국내외 단기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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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형제님의 의견에 백번 공감합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로서.. 한 영혼을 향한 마음으로 선교를 떠나는 것이 맞지만..
선교사님과 미자립교회가 있는 곳에서는 선교사님과 미자립교회의 필요를 위해 섬기는 것이
백번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시절..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1. 나는 사회복지사가 아니다
2. 내가 자원봉사자로서 일정한 역할을 하는데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고,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3. 그러나.. 나의 자원봉사가 사회복지사 한 분의 몸과 맘에 여유를 줄 수 있다면, 그로부터 사회복지사 선생님은 새로운 충전과 회복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선생님은 내가 할 수 없는 몇 배의 열정으로 내 몫까지 섬길 수 있을 것이다
4. 나는 봉사하는 프로그램 담당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손과 발이 되겠다
단기선교 또한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
단기선교를 통하여, 현지에서 사역하시는 분들이 짧게나마 쉼을 누리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단기선교의 방향은 이래야 할 거 같아요~
물론, 선교사님도 교회도 없는 곳에선 다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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