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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기독음악인연합회(이하 CMA; Christian Musician Association) 창립식이 5일 오후 삼선동 본교회에서 열렸다. CMA는 크리스천 전문 연주인들을 주축으로 한 연합회로서 활동무대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물질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뮤지션들이 연합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창단됐다. 임원진들 역시 회장 함춘호를 비롯해, 부회장 김상이, 김대형, 총무 권낙주 등 크리스천 선배 연주인들이 주축이 됐다. > > 이날 창립식은 오후 4시부터 진행된 로비행사로 시작됐다. 로비에는 각 후원업체들의 홍보부스가 마련됐으며, CCM 매지션 정민우씨가 화려한 마술 솜씨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 > 4시 30분부터 시작된 창립식에서는 CMA 상임지도목사로 추대된 박양식 목사(예수랑교회)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함춘호 CMA 회장에게는 임명패가 수여됐다. 이후 5시부터는 공연으로 이어졌다. ‘예배’, ‘전문성’, ‘선교’ 등 총 3부로 구성된 공연에서 민호기 목사의 찬미워십팀이 1부 ‘예배’ 부분을 맡았으며 이어 2부에서는 이한진 밴드, CMA 수퍼밴드, 이정식 밴드 등이 전문적인 연주 솜씨를 통해 ‘전문성’의 주제를 잘 드러냈다. > > 박호종 목사(하이웨이교회 담임목사)는 말씀선포 순서를 통해 “CMA에서 지향하고 있는 ‘예배’, ‘전문성’, ‘선교’ 이 세 가지는 하나님의 사역자들에게 요청되는 덕목과 일치한다”며 “전문 연주인들의 모임인 CMA가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모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3부 ‘선교’ 순서는 고형원 선교사가 이끄는 부흥한국팀이 맡아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 > “대중음악과 CCM의 교류에 힘쓸 것” > > 한편 창립식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함춘호 회장은 “대중음악과 CCM, 두 영역을 연결하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회장직을 수락했다”며 “두 영역에서 활동하는 연주인들의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 함 회장은 또 “음악아카데미를 설립해 전문 연습실과 레코딩 스튜디오 네트워크를 이룰 예정이며, 크리스천 뮤지션 페스티발(CMF)와 신인 연주자 발굴 등용문인 영 뮤지션데이(YMD)를 더욱 발전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홍대 축제 및 대학로 극장 공연, 대학교 고등학교 문화공연을 확대해 갈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 > 김상이 부회장은 “찬양사역자들과 함께 1년에 3번 정도 연합예배를 드릴 예정”이라며 “아티스트들이 연합해 그동안 예배자로서 바로 서지 못한 것을 회개하는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 그는 또 “한국교회가 가진 2가지 관심사는 교회 성장과 선교”라며 “교회들이 단기선교나 비전트립과 같은 실제 선교현장에서 예배문화를 일으킬 인재를 양성하고, 좀 더 전략적인 선교를 할 수 있도록 악기 레슨이나 컨퍼런스와 같은 형식으로 돕고 싶다”고 전했다. > > 함 회장은 “연주인 후배들이 실력을 갖춘 뮤지션이 되도록 도와주고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활동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연주자뿐만 아니라 공연에 필요한 인력인 카메라, 조명, 무대디자인, 음향을 담당하는 이들도 연합회에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양홍식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크리스천 투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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