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 믿음의 후손들에게 남겨주고 싶은 '믿음의 유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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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범 댓글 2건 조회 112회 작성일 13-03-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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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녘마다 들리던 어머니의 기도소리..
교회학교 시절 순수한 열정으로 준비했던 '문학의 밤'
성탄절이면 예수님의 탄생을 동네마다 알렸던 '새벽송' 등등

여러분의 믿음의 후손에게 남겨주고 싶은 '믿음의 유산'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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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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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이님의 댓글

차칸이 작성일

  정말 부끄럽네요.. 믿음의 유산!!
남보기엔 좋게 보일 수 있는 모습일지 몰라도 부끄럽기 그지없는 삶이라 남길 유산이 있을런지......
손때 묻은 성경책을 남겨두신 어른들도 많은데, 시대를 잘 타고나 종이로 된 책을 읽기보다 컴퓨터로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적다보니 남겨 줄 때묻은 게 아무것도 없네요..
조카들이 어릴 때 제 엄마가 힘들 때 책상밑에 들어가 울며 기도하는 모습을 봤노라 말하던 게 생각이 나는데..
열심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읽으려하고 온전히 순종(지금은 늘 큰 싸움 끝에 무너지고 있지만)하고 싶어 끝없는 싸움을 싸우던 것을 남겨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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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님의 댓글

이진 작성일

  믿음의유산이라...어렵게생각했는데 태범님께서 힌트를 주셨습니다  우선 지금 우리아이들과 교회에서 하고 있는 쉐마교육을 전수하고싶네요 그게머냐면... 부모님이 자녀에게 말씀전수하는겁니다  함께하고있는 우리 자녀들이 결혼해서 그의 자녀들과 함께 지금 처럼 쉐마교육인 말씀전수를 대대로 한다면 이 큰 복이 어디있겠어요  교회와 목사님을 잘만나서 이런 지도를받아 큰복을 누리고 영광이고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