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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마지막 방송이네요,
제때제때 다 챙겨듣진 못했지만
응원하는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다시듣기로 챙겨들었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사역으로인해 어디에선가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드러났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이 저를위해 그려주실 인생그림은,
"가능성을 품은 사람" 인 것 같아요.
제가 아직 그 오묘하신 뜻을 제대로 알기엔
너무나도 부족한 지식과 성급한 시기이지만,
분명히 하나님은
제가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가능성을 구경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또한 저를 향한 하나님의 가능성도 소중하게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단지 '구경'하는 사람으로써
모든 영광을, 사람들의 소중함을 발견하게 해주신 그 시선마저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신다는
그 변치않는 진리가운데 서 있어도
저는 사람들과 스스로를 정죄하기에 바쁘지만
언젠가는, 주 앞에 순결하게 설
가슴기쁠 그날을 기대하며
모두모두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추신 : 그래도 태범님의 라이프 앤 워십은 간간히 챙겨들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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