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의 터닝포닝트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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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일 댓글 1건 조회 180회 작성일 12-01-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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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 서울에서 고교시절을 보내고 졸업할 때 쯤 수시모집 원서를 쓸 기회가 생겨서 응시를 헀습니다. 하지만 그 때 당시는 '어느 대학교를 가야지' 생각은 하지 않고 오로지 '신학과'를 가야겠다'만 생각했었어요^^ 그렇게 저는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2주 정도를 이렇게 기도했던 거 같습니다. 교회에서 주일학교 보조 교사로, 찬양대에서는 베이스 파트 단원으로, 청년부에서는 [서기]로써 봉사하고 있던 중. 전주대학교 기독교학부에 신학과 가 있다는 담임 선생님 이하 모든 선생님들의 추천말씀을 듣고 수시원서에 1지망:총신대학교, 2지망:전주대학교. 이렇게 적고 어느 학교에 가든지 적응 잘하고 열심히 할 수 있게 되기를 다시 한번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2지망으로 썻던 전주대학교에 입학, 기독교학부 신학과 03학번으로써 열심히 수업받고 생활도 열심히 했습니다.
대학 생활 동안에는 전주에서만 지내다 보니 예전단 화요모임이나 마커스 모임등을 참석하지 못하는 날이 많았었는데 대학 졸업 후 부부터 자주적으로 찾게 되어 예배드리곤 합니다.
그러면서 요즘은 매일 매일을 저와 함께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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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현님의 댓글

김경현 작성일

  오늘 소개해드리지 못해 아쉬워요~" 담에 또 사연 올려주실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