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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타임] 국장님~ 여쭤볼게 있는데요. 자녀가 3명이시잖아요. 그것도 모두 든든이 아들들로요. ^^ 물론 자녀들이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건 알겠는데, 만약 제가 3명을 길러야 한다 생각하면 덜컥 겁이 많이 나요. 아이들 성향이 순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쉽지 않을것 같고요. 국장님께서는 어떠셨는지 궁금했어요. 계획하고 3명 낳으신건지 모르지만, 그렇다 해도 마음각오가 어떠셨는지 등등 궁금했습니다. 두루두루 들려주실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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