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안녕하세요~~ 죠이맘 인사드립니다^^
사연을 올린다 올린다 하면서 이제서야 올리게되네요.
요즘엔 엎드림 듣는 재미로 산답니다ㅎㅎㅎㅎ
물론 엎드림이 녹음방송이지만 핸드폰 사정상
수욜 10시 본방송 못듣고 다시듣기로 듣고있지만요^^
맘같아선 매일매일 방송 듣고 싶은데 일주일에 한번뿐인 방송이
너무나 많이 아쉽습니다ㅠㅠ

저는 출산을 17일 앞둔 37주차 예비맘입니다.
결혼 6년만에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선물로 얻은 아기여서
노산이지만 힘든 10달을 감사로 꽉채우며 지내고 있습니다.
아기가 없는 6년동안의 시간동안 남들에겐 평범한 생의 한 순간인데 나에게는 왜 일어나지 않는 일일까??? 하나님은 나만 버리신걸까? 하는 생각으로 참 많이 힘들고 아프게 지내며 때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며 지냈었는데
주님께선 제게 그런 답을 주시더군요......
나도 너처럼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 왜 나를 버리셨냐고 목놓아 외쳤던거 너도 잘 알잖니.... 하시면서요....
이미 제 고통, 상한마음 다 아시고 지켜보고 계셨던거였어요 ㅎㅎ
손에 잡히고 받아야만 그맘 알고 감사할 줄 아는
아이같은 믿음과 사랑이 참 많이 부끄러웠었네요^^
그렇게 하나님께선 저의 임신 10달을 께달음과 감사로 채워가셨습니다~
이제 죠이를 만나게 될 날이 얼마 남질 않았습니다.
출산의 두려움과 공포까지도 뛰어넘는 기대와 설렘으로
남은 하루하루 더 많이 감사를 쌓으며 기다리고 싶습니다.
그 시간을 요세비의 엎드림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하게 죠이 만날 수 있도록, 순산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릴께요~출산하면 또 소식 전하도록 할께요!!!!^^
앞으로 아기 키우면서 힘들고 지칠때
이 방송이 늘 친구같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방송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하나님께서 만들어가시고 채워가시는 방송 되시길 기도할께요~~

아참.....그리고.......
일산에서 오신 크리스씨
고정 가도록합시다!!!!!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안나오시면 허전할꺼 같아요ㅋㅋㅋㅋㅋ


# 신청곡 - 아발론의 Can't live a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