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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힘들었어요.
누군가에게 무작정 도움을 청할수도 없고
대출을 받아보기도 하고
친구들에게 하소연도 해보았지만
해결이 잘 되지 않더라구요
얼마전부터는 생활비까지 부족하게 되니까
매일매일 한숨만 나오고...
채워주실 하나님을 의지 하지 못한 내 부족함때문인것같아
새벽기도를 가고 있어요
시련이라는 가면을 쓴 축복을 담담히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어요.
이거해주세요, 저거해주세요~ 라는 기도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인 감사를 드리겠노라 다짐하며
새벽의 기도를 드리고 있답니다.
지금은 많이 힘들지만
선한 이웃들의 도움과 조금씩 안정되어져가는 생활에
감사하며 더욱 담대해지려합니다.

위로하시는 하나님,
고난속에서도 춤추시게 하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추신 : 책 꼭 주셔야해요~~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