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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연애상담 코너를 이용할수 있게 되었군요.. (사실 평생 이용못해볼까봐 걱정을 ㅠㅠ)
나이가 삼십대 초반이다 보니 소개팅이나 맞선이 들어오게 되는데요...(사실 소개팅 보단 맞선이 대다수 이긴 하죠...)
다음달에 부모님께서 주선하신 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맞선을 볼때마다 드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질문은 어떤 종류를 어디까지 물어야 하며.. 만나기 전에는 그 사람에 대해 어디까지 알아야 하는지 그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알고 가게 되면 편견이 생길거 같기도 하고요.
만났을때 이것저것 물어보면 왠지 깐깐하고 피곤한 사람이 될거 같기도 하고 너무 묻지 않자니 예의가 아닌거 같고....
또 부모님이 해주신 거라서 부모님 얼굴에 누가 되면 안될거 같아서 더 조심스러워 지는거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또 에프터 신청이 오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요.. 왠지 에프터 신청이 오지 않으면 매력적이지 않는 여자가 되는 거 같기도 하고요...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나이가 삼십대 초반이다 보니 소개팅이나 맞선이 들어오게 되는데요...(사실 소개팅 보단 맞선이 대다수 이긴 하죠...)
다음달에 부모님께서 주선하신 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맞선을 볼때마다 드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질문은 어떤 종류를 어디까지 물어야 하며.. 만나기 전에는 그 사람에 대해 어디까지 알아야 하는지 그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알고 가게 되면 편견이 생길거 같기도 하고요.
만났을때 이것저것 물어보면 왠지 깐깐하고 피곤한 사람이 될거 같기도 하고 너무 묻지 않자니 예의가 아닌거 같고....
또 부모님이 해주신 거라서 부모님 얼굴에 누가 되면 안될거 같아서 더 조심스러워 지는거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또 에프터 신청이 오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요.. 왠지 에프터 신청이 오지 않으면 매력적이지 않는 여자가 되는 거 같기도 하고요...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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