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JESUS)3집-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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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종수 (211.♡.48.140) 댓글 0건 조회 2,741회 작성일 05-03-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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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위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그분 "예수" 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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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을 노래한 앨범 예수1,2집.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2003년, 2004년.
‘그분은 예수’ ‘주기도문’ ‘그 피가’ ‘예수님이 십자가의 달려 죽으셔야 했던 이유’ 등
많은 곡들이 사랑을 받으며 많은 CCM매니아들 사이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끼쳤던 앨범 ‘예수’
이제 ‘예수’앨범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인 예수3집이 세상에 선보인다

앨범 타이틀인 ‘순종’
예수그리스도의 죽기까지 복종하신 순종을 본받기 원하는 우리들의 고백을
담은 이번 앨범 예수3집은 제작초기부터 하나님께 예수그리스도의 이야기로
3장만을 드리겠다는 서원기도로 인해 예수앨범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예수3집도 전곡 이권희 작사, 작곡인 새로운 창작곡이며
컴필레이션 음반의 홍수 속에 묵묵히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담은 창작곡으로
앨범 전체를 수 놓은 앨범이다.

음반속으로..size=3>

최고의 가수들과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한 이 앨범은
프로듀서 이권희, 노래에 강 찬, 김인식, 소망의 바다의 민호기, 동방현주
You (有 장선희, 박희영), 유턴의 송승현, 전대현, 이종익,
선물의 전영훈이 한곡씩 아름답게 노래했으며
함춘호, 홍준호, 김대형, 김상배의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했고
타이틀곡인 사명은 CCM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오케스트라와
국악기 그리고 성악의 향연으로 우리의 나아갈 길을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하게 노래한 곡이다.
가요계의 최고 믹싱엔지니어인 고현정기사와 강인성기사, 강경균기사가
믹싱에 참여하여 더욱 더 아름다운 사운드를 선사함으로
가사와 노래의 은혜와 함께 최고의 사운드로 대중 앞에 다가서는 앨범이다

마치 비장한 모습으로 들리는 인트로(Intro) 부터 시작하여 오래전 들었던 샌디패티의
고난의 길을 연상케하는 강찬의 패션(Passion) 이란 곡이 흐른다.
그리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사명" 이란 곡이 흐른다.
특히 이 곡은 해금과,거문고의 만남,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그리고 성악적인 노래로
이미 1집, "그 분은 예수" 2집 "그 피가 " 의뒤를 이은 곡으로 주목을 받을만하다.
동방 현주의 뛰어난 가창력잉 특히나 성악적인 느낌의 노래가 돋보인다.
3번트랙의 곡은 유(有)의 분위기에 맞게 경쾌한 곡인 "난 자유해" 란 곡이 나온다.
"주님은 부활하셨네. 그의 피가 세상을 이기시네" 라는 가사는 역시나
우리 주님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생명이란 것을 장선의, 박희영 이 두사람의
목소리로 잘 표현해 내고 있다.

6번 트랙에 있는 " 순종 " 이란 곡은 이미 가탕력면에서 나무랄때가 없는 그룹 유턴(U-turn)의송승현이 불렀다, 송승현만의 특색이 있는 서정적이면서도 피아노와 유난히 잘 어울린다는 소릴 들을만한 어쿠스틱한 멜로디의 분위기는 듣기에 정말 아름답다 라는 느낌이 날 정도의 감동을 주고 있다.

그 밖에 소망의 바다의 민호기가 부른 "예수 이름으로" 와 전대현이 부른 "Joyful" 이란 곡이 듣는 이로 하여금 기쁨과 감동을 준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은 "주님과 함께 춤을" 이란 곡이다,.첼로의 오프닝연주와 피아노와의 만남, 마치 내가 주님과 춤을 추는 듯한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우화한? 곡이다.
언젠간 우리도 천국에서 이렇게 예수님과 마주치고 춤을 출 날이 오겠지. 라고
생각을 해보고 싶다.


에필로그size=3>

나는 이번 예수 3집을 들으면서 또 이 글을 적으면서 이 땅에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느낄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시간을 보낸것 같다.
이번 예수 3집이 예수 시리즈의 마지막이라고 한다.
과연 그렇다면 이 앨범의 제작자인 이권희는 또 이제 어떠한 앨범을 가지고
우리에게 찾아올것인가. 벌서부터 기대가 된다.

우리의 삶의 이유이며 평생에 노래할 그 이름 ‘예수’
이 앨범을 통하여 그 분의 이름이 다시 한번 세상 위에 높여지며
우리의 입술을 통하여 그 분을 노래하고 삶 속에서 그 분을 더욱 더 닮아가는
또 그 분께 더욱 더 다가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한다

앨범리뷰ⓒ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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