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VE..윤혜림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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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종수 (211.♡.49.118) 댓글 0건 조회 3,398회 작성일 05-10-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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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VE..윤혜림 1집[사랑의 빛]

DOVE.. 무슨 뜻일까? 우스게 소리로 비누?? 그런 상상을 했다면 착각이다.
도브는 바로 신인여성 가수 윤혜림을 나타냅니다.
성령의 비둘기라는 뜻을 가진 DOVE는 제12회 CBS 창작복음성가제 에서
“사랑의 빚”으로 은상을 수상했던 여성 싱어송라이터 윤혜림 1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국내 CCM계에선 드문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윤혜림은 자신의 첫 앨범인 DOVE 1집
“사랑의 빚”에서 전곡을 작사, 작곡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Trak 1,5,10 제외)
이번 앨범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가능성은 단순히 자신이 부르는 곡을 작사, 작곡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편곡과 녹음 및 앨범 제작의 전 과정에 걸쳐 프로듀서인
강원명과 함께 작업을 진행하는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것이다.
이것은 이미 어린이 경배와 찬양 3, 4집에서 편곡을 맡으며 보여주었던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적인 면 외에도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한 그녀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청소년을 중심으로
복음에서 소외되어가는 세상의 젊은이들을 위한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학원선교와 군 선교를 위한 준비된 사역자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의 빚 : DOVE의 1집 타이틀곡인 “사랑의 빚”은 프로듀서인 강원명의 곡으로
이미 제12회 CBS 창작복음성가제 에서 은상을 받으며 세상에 알려진 곡이다.
우리 모두가 주님께 사랑의 빚진자로 그 사랑의 빚을 다른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으로 갚아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앨범 “사랑의 빚”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R&B에 기초를 두고 있으면서도
Classic과 Pop, Rock적인 느낌들을 곡에 맞게 배치하고 있다.
또한 앨범 전체의 느낌을 이끌고 가는 한국 최고의 guitarist인 함춘호의 guitar연주는
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주고 있다. 앨범 “사랑의 빚”은 함춘호 외에도 J-band의 김상이(bass),
평화나라의 강원명(프로듀서, 편곡, 건반), 박종섭(bass), 조재신(Saxphone),
구자희(건반), 김선미(건반), 이은정(violin) 등,
현재 한국 CCM을 대표하는 연주자들과 신인들이 조화를 이루며 좋은 연주를 들려준다.

도브 앨범에 가장 큰 특징은 앨범의 대부분을 스로로 작곡하고 노래했다는 점이다.
편안한 스타일이 전형적인 팝(POP)발라드 스타일이다.
윤혜림의 목소리는 청하하다. 그만큼 순수함이 묻어난 스타일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어떠한 기교를 부리기보단 자신만이 표현할수있는 가장 기본적인 목소리로 표현한 찬양이기에
듣는 우리들은 더 편하게 들을수 있게되지 않을까 싶다.
곡들을 필자가 들어보면서 가장 감명깊게 들었던 곡들이 있다.
타이틀인 " 사랑의 빚 " 이라는 찬양과, " Power of Jesus ", "상처 받은 영혼을 위한 노래",
" 나를 사랑한다고 " 등이 가장 귀에 들어왔다.
구구절절 왜 꼭 나를 위한 곡일까.. 라는 공감대가 흘렀던 곡들이다.
곡 전체적인 분위기는 듣기 편한 그리고 잠잠함이다.
가사들도 우리의 마음들을 콕콕 찌루는 부분들이 많다.
그 밖에도 모든 곡들을 들어보신다면 좋을 듯 하다.
음반은 곳 출시를 앞두고 있으니 출시가 되면 직접 구입하셔서 들어보심이 좋을것이다.
필자가 아무리 이렇게 글로 표현을 해도 직접 듣지 못한다면..
이해하기가 조금은 어렵지 않을까..

아무튼 신인여가수의 등장. 이 등장에 박수를 보내며..
이 앨범을 통해 상처받은 영혼들이 다시금 주님의 사랑으로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을 갖게 된다.
새롭게 시작하는 DOVE 윤혜림...
그녀의 앞에 주의 축복이 함게 하길 바라며.
이 앨범이 많은 이들에게 들려지길 소망한다.

리뷰 작성일 : 2005년, 10월 13일 WOWCCM

* CCM 발전을 위해 음반을 구입합시다.*color=red>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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