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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저녁 예배를 마치고 와우씨씨엠 운영진 7명이 철원으로 깜짝 여행을 떠났습니다.
와우씨씨엠 애청자 철원농부(조성덕 전도사님)님의 초대로 대전과 서울에서
각각 출발하여 밤 늦은 11시쯤 철원에 도착했습니다.
참 오랫만에 떠나는 여행인지라 너무나도 기분 좋은 나들이 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사모님께서 차려주신 맛있는 식사를 먹고 코스로 나오는 간식과 함께
새벽 4시가 넘는 시간까지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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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으로 또한 직접 손수 만드신 만두로 만두국을 끓여 주셨습니다.
정말 큰 그릇에 담겨있는 많은 양...남기지 않고 먹더군요...^^
그리고는 이제 관광!! 강원도하면 또 남과 북이 마주보는 지역이잖아요..^^
첫번째 코서는 임꺽정 촬영지로 유명한 "고석정"에 들러 경치를 구경한뒤 바로 북한군이 파놨다는 땅굴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면서 신기한거...황새와 노루등...평소에 볼수 없던 동물들이 그곳에선 도로 옆을 달리고 있다는거...^^
땅굴을 돌아보며 또한번 군대시절을 떠올렸습다...참고로 나 후방(대전)에서 근무했다는거...ㅎㅎㅎ
그리고 다음코스는 북한지역이 직접 보이는 철의삼각 전망대에 들러서 북한을 한번 봐주고...(안개가 조금 껴서 아쉬웠지만...)
그리고 주변에 이곳저곳을 재밌게 둘러보고 다시 철원농부님 댁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중요한 한가지!! 다들 함께 이 노래를 합창했습니다.
"와우는 고기를 좋아해~~자꾸자꾸 먹었으면 너무 좋겠어.."
야외 잔디밭에서 직접 제작한 드럼통 불판에 여러가지...(삼겹살, 불고기, 사슴고기..)가 먹음직 스럽게 구워졌습니다.
다들 말한마디 하지않고 고기를 먹어댔습니다..ㅎㅎㅎ정말 평생 먹어본 고기중 최고였습니다.
특히...사슴고기!! 난 사슴고기만 먹었습니다...ㅎㅎㅎ(특히 몸에 좋다는..말에..)
그렇게 고기 파티를 끝내고 이제는 아쉬운 작별의 시간!!
모두 여름에 다시오겠다는 약속과 함께 철원농부님과 사모님 그리고 세자녀와의
인사후 서울로 대전으로 대구로 내려갔습니다.
정말 짧은 시간을 통해 에너지 100% 충전하고 돌아온 운영진들...
더 열심히 일해야 겠죠!!^^

마지막으로 정말 귀한곳에 초대해 주셔서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케 해주신 철원농부님, 그리고 쉬지않고 맛있는 음식을 계속해서 제공해 주신 사모님..(음식솜씨 놀랍습니다.), 그리고 개구쟁이 두 형제와 너무나도 귀엽고 깜찍한 막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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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자매님 분위기 있는데요...(야베스의 기도자매, 전은아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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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쥐포?! 이날 여행중 우리의 입을 행복하게 해준 군용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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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임꺽정의 여인!!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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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디에다가 손가락을!! 어허~~~임꺽정 치질걸려 병원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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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학교 보충수업을 재끼고?! 여행에 참석한 1318팀의 호승형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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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강원도의 아름다움...여러분!! 강원도 철원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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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철원농부님, 사무엘, 위정원, 김희정, 전은아, 김대일, 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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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농부님과...david...바꾸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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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이런말 하면 혼날줄 알지만...여전사 같아요..폼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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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분위기 있는데요...! 딸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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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의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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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설픈 포즈...하하하 1318팀 사무엘 형제입니다...눈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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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밀어서 떨어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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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불쌍하게 올라오네요..ㅎㅎㅎㅎ(설정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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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앞에 있는 기차역..지금은 포탄에 녹슨 쇠조각이 되어버린 기차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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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두 자매님 여기서도 분위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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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농부님의 셋째...넘넘 노래를 잘하는 미래의 가수!(허걱 손가락이..ㅎㅎㅎ브이를 하려는 참에..찍어버린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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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농부님의 둘째...얼굴도 잘생긴 미래의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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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작별을 나누며....추억의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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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농부님과....예쁘고 깜찍한 막내!!

사진이 더 많이 있는데요...남은 사진은 포토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구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