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몽골 첫번째 사역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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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찬양집회 첫번째 집회 이야기-
몽골에 도착 후 하루가 지나 몽골 올리아스테교회에서 첫번째 집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집회 시작이 6시 30분인데 1시간 30분 전 팀원들은 리허설을 시작했습니다.
오은자매가 첫번째 리허설을 마치고 이번에는 하얀자매와 함께 듀엣 무대를 맞추고
마지막으로 이혁진형제의 리허설을 시작하려는 순간 갑자기 교회의 전기가 나갔습니다.
집회 시작 약 40분 전인데....ㅠ,.ㅠ
갑작스런 정전에 축복의씨앗 팀원들은 난감해 하며 기다리는데...
선교사님을 통해 들려온 말로는 지역 전체에 전기가 나가서
7시 30분이나 돼야 들어온다고...
집회 시작이 6시 30분이라 많은 분들이 계속 들어오고 상황에서 집회시작 1시간 후에나
전기가 들어온다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복의씨앗 팀원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모여
두손을 맞잡고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를 마친 후 다시 본당으로 가려는데 갑자기 본당에서 환호성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정확히 6시 30분에 교회에 전기가 들어왔습니다. 할렐루야~~
갑자기 온 몸에 힘이 파바박~~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 된 집회에서 남녀노소 할것없이 모두가 기뻐 춤추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선하신 주님께서 무대에 선 축복의씨앗 팀부터 집회에 참석한 몽골의 성도들까지 모두에게
동일한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짜릿한 전기의 감촉을 느끼며^^ 우여곡절(?!)끝에 그렇게 첫번째 집회는 마무리가 되고
축복의씨앗 팀원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다음날 있을 두번째 집회를 준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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