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 방송국이 있어서 하나님깨 감사하네요~ (모우 자매)

아주 오래전부터 글도 남기도 찬양 신청도 하고 싶었는데 바쁘다보니, 오늘에서야 시간이 났거든요. 

이렇게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네요.

저는 곧 태어난지 1년 되는 아이의 엄마이고, 올해 32살이 되요, 중국 절강성 사람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를 따라 교회에 다니며 주님을 믿었어요. 출산 후에 아이를 돌보느라 

몸이 많이 아프고 피곤하다보니 믿음도 많이 약해졌어요. 

힘든 부분들이 많은데 주님만큼은 제 맘 아시겠지요~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게도 작년 6월에 팟캐스트를 검색하다가 기독교 방송국을 알게 되고 

'지혜의 소리'를 청취하게 되었는데 딱 마침 제게 너무 필요한 부분이었어요.

비록 대부분 한국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의 간증이지만 이렇게 육아하는 제게도 너무 잘 와닿았어요.

그래서 아가가 깨어있을땐 방송을 틀어놓는데 방송을 틀어놓으면 아기가 울지 않더라고요. 

저도 마음이 힘들 때마다 찬양이랑 간증과 기도를 들으면서 많은 위로을 받아요. 

1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저와 함께 해준 지혜의 소리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가족보다 더 가깝게 느껴져요.

저를 위해 중보부탁드리고 싶어요. 

출산 후에 산후 조리를 잘 못해서 몸이 많이 악해졌어요. 

머리, 어깨, 허리, 발 등 다 아프고 온 몸에 힘이 없네요. 

하나님께서 치료해주셔서 아이를 잘 돌볼 수 있는 힘을 허락해주시길 기도해주세요.

제가 한부모님 밑에서 자라나서 사랑을 많이 못받고 자라서 맘에 상처가 많아요. 

하나님이 제 맘을 치유해주시고 제 눈을 닦아 주셔서 매일 주님 안에서 기뻐할 수 있길 바래요. 

결혼 생활도 주님의 축복이 있길 기도합니다.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많은 문제가운데 무력감을 느낄 때가 많은데요, 

주님께서 믿음과 힘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해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기억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