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은혜로를 즐겨듣고 있는 최유정이라고합니다.

평소 궁금했던 주제들을 시원하게 긁어주시는 목사님께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듣고만 있다가 요 며칠 깊이 있게 생각하던 내용이 있어 목사님의 의견을 여쭙습니다.

얼마전 서울시청앞에서 개최됐던 동성애축제로 기독교계에서 참 여러가지 말들이 있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말들이 하나로 일치하는게 아닌 다양한 시각에서 동성애를 바라보고 판단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성경적이지 못하게 해석하거나 또는 성경을 잘못 해석하는데 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 그에 대해 명확하고 이해되게 설명해 주는 분들을 잘 못만나서 더 중심을 못잡는것도 같아요.

제 가까운 친구중에도 동성애 친구가 있는데요.

이 친구에게도 뭔가 좋은 조언이나 인도를 해주고 싶은데 제 안에도 아직 동생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답니다.

목사님...저는 제 친구에게 어떠한 방법으로 어떤 말을 해줘야 하며 이런 동성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때 성경의 어떤 부분을 나누고 설명해야 할까요?

어려운 질문이겠지만...목사님의 소중한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