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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자매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녹음 방송이라  언제 방송에 소개가 될지 ㅋㅋ모르지만.....
소중한 인연 소중한 만남....
첫 방송때 이렇게 말씀하시던 한나자매님 이 기억이 나네여^^
근데 우리 한나자매님 목소리 넘 이쁘세요.....그렇다고 목소리만
이쁘다는거 아님 ㅋㅋㅋ
어떻게 써야 되는지도 글쓰는것도 표현하는것도 너무나 서툰 저 그렇지만  일단 써 내려 가볼까 해요
제 친구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세여 ㅋㅋㅋ

2011년 3월에 알게 된 친구가 있습니다..
오고 가며 한번쯤은 봤겠지만여 ㅎㅎㅎ
교회에서 "성장반" 교육을 받으며 알게 되었습니다.....
교육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고..
워낙에 속에 있는 이야기든 무슨 이야기든 하지 않고 그냥 다른 사람의 이야기만 듣는  저 이기에 끝나고 집에 가는 길 아님 주일에 잠깐씩 안부나 인사만 했었답니다.....
그때 당시 제가 많은 방황을 하고 거이 벼랑 끝에 간신히 서 있을 때...어느 누구에게도 말은 못하겠고. 어느누군가가 쪼매 잡아 줬음 좋겠다 하며 그래 그 곳에서 서 있었습니다

목장 이 개편 되면 같은 목장이 되었음 좋겠다구 서로 그렇게 이야기했는데......목장이 개편이 되면서 이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되었답니다.. 같은 목장에 목자로.......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교재 나누며.......
한걸음 한걸음씩 하나님 품으로 돌아 오고 있습니다...
참 많은걸 변화시켜 주고 있는...다시 벼랑끝으로 갈려고 하면 늘 손잡아주고 많은 응원을 해주며 용기를 주는....
절 위해 정말 많이 기도 해주는 귀한친구......
누군가가 그러더라구요  정말 너를 위해 기도 마니 한다구
그 소리를 듣고 다시한번 감사하며 울컥했답니다
저도 이 친구를 위해 많은 기도는 하고 있지만.......
더 많은 기도를 해야 겠어요.....아자!!
2011년  이 친구를 만난게 저에겐 가장 큰 수확 인것 같아여
하나님께 참 감사합니다  보잘것 없는 저에게 이렇게 좋은 동역자 보내주심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마음이 너무나 따뜻하고 귀여운
저만의 수호천사  때론 멘토같은 귀한 친구...
김진옥양을 칭찬 합니다...
표현하는것도 말을 전하는것도 서툴지만 제 마음이 이 친구에게 전해 졌음 좋겠어여
목자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와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잠27:17>

신청곡도 신청해야 하나여??
신청곡은 한나자매의 앨범 2번트랙을 신청하고 싶지만.....(죄송 꾸벅 꾸벅)
친구가 좋아 하는 말씀이 이고 또 저에게도 참
특별한 곡이기에 이곡으로 대신합니다 ㅋㅋㅋ 이연수- 아무것도 두려워 말아라

한나자매님 날씨가 마니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 오늘도 주님안에서 기쁨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한나자매님 기도하며 늘 함께 하겠습니다 ㅋㅋㅋ
주님안에서 사랑하구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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