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방송국소개 > 청취자게시판도와주세요.............수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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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종으로 쓰임받으려 지금 깎임을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건 다 참을 수 있는데 외로움을 잘타는 성격이여 그런지
이성적인 문제가 정말 많이 걸리네요
배우자의 기도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애가 아닌 결혼을 하긴 아직 어린 나이거든요.....23살이요
두근두근이 필요합니다.
알콩달콩함이 필요합니다.
현실에서의 남자들은...
막 세상사람들처럼
술마시는거 좋아하는 이성이나
육체적인 것에 집착하는 이성을 만나 데인 적이 있어서
이젠 너무 진절머리 나네요.....
신실한 사람과 결혼하길 원하지만
벌써 결혼하긴 싫고..... 너무 이르지 않나요??
근데 그게 안되니까 전 연애는 포기하고
.................
현실에서 달달함을 가질 수 없다면
그냥 아이돌이나 좋아하자
요즘엔 이런식입니다.
그나마 내게 두근거림을 주고 달달하게 녹여주니까요.....
너무 애정결핍같네여.....
아 내 사연 해달라고 급히 쓰긴 하는데
너무 서두가 없네요.......
오랜만에 쓰는데 좀 읽어주시고 고민좀 나눠주세요ㅜㅜ
현실에서
연애하기엔 너무 안좋은 사람들이 많고
내 성에 차는 사람도 없고요
그렇다보니
결혼전까지는 이제 연애안하고 연예인만 좋아하자
이런 식이 되어버렸습니다아아아.......
도와주세요오오오오ㅜㅜㅜㅜ
댓글목록
김대일님의 댓글
김대일 작성일
소중한 사연이네요.
본 사연은 이번주 목요일 오후2시 <테니의 솜사탕> 방송시간에
방송됩니다.
꼭 청취해주세요^^
권현화님의 댓글
권현화 작성일
님 그래도 저보단 낳읍니다 위로가 되길 기도하면서 이글을 뛰웁니다 전 남자구요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친구로 한 5년 정도 지내다가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사귀자고 대시했다가 제가 넘 자기를 좋아한다는 말로 거절당했읍니다 그전에 회사에서도 잘리구 여러모로 않좋은 일들이 겹쳤구요 마지막으로 여친에게까지 거절 당해서 쇼크먹어서 정신분열증 조증에걸려서 병원에 1달 입원했어요...ㅡㅜ...지금도 병원에다니면서 약먹구 있어요..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두렵네요 이성에 다가가기가 두려워요 또다시 쇼크먹구 발병 할까봐요...ㅋ 님이 이글을 잃고 힘내시길 기도합니다 더불어 저갛은 사람 만들지 마시길 또 기도합니다
송민우님의 댓글
송민우 작성일안녕하세요^^ 저도 남자지만 다 남자들이 그런거 아니예요. 남자를 보호하가위해서가 아니라 힘네시라구요. 작은 에스더님이 말한 남자들도 많지만 다른 남자들도 많답니다. 저는 27인데 여자 한번 못 사겼어요 제가 여자 앞에만 서면 말두 못하구 완전 바보 온달이 된답니다. ㅋㅋ 땀두 막나구요 그레서 좋아한다는 여자들 대시도 받았지만 어찌할바 몰라 다 다른 사람 한테 갔어요 ㅋㅋ 그러니 힘네시구 좋은 사람 만나실 거예요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