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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지에서 간호공부를 하고 있는 Wow ccm 청취자 홍지혜라고합니다.
찬양을 너무 너무 좋아해서 다음카페에 CCM에 관한 카페를 많이 가입해뒀는데
우연히 wow ccm을 알게 되었습니다.

타지에서 공부하는 자취생은 많이 외롭기도하고 시험에 빠지기도 하는데
이렇게 24시간 찬양과 말씀이 흘러나온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요즘 실습중이라 오전에 찬양을 듣고 실습을 가면 실습장소 얼마나 평안한지...

어제인가? 오전에 방송듣다가 개척교회 목사님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 문뜩 저희 아빠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희아버지가 개척교회 목사님이신데.

그냥 그이야기를 들으면서 얼마나 힘이 나던지.

이런방송도 있구나라는게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어렸을 때는 왜 우리아버지가 큰교회 목사가 아닐까.
왜 우리집은 가난해야할까 그렇게 철부지 없는 생각들을 해왔었는데..
주님의 사랑을 알고 있는 아버지로 인해서
저도 그사랑을 체험했고 아버지의 하나님이 아닌 나의 하나님되는 순간
비록 집은 가난할지도 마음에 부유함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개척교회목사딸로 태어난 것에 대해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어제 그 방송을 들으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 방송이 개척교회 목사님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이 목적이라 하셨는데.
실은 그 이상으로 개척교회 목사님가정까지 힘이 되어지는 방송인거 같네요.

기회가 된다면 저희 아버지도 신청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개척교회에 목사님은 꼭 천로역정에 나오는 크리스챤과 같다고 생각해요.
정말 파란만장한 삶을 거쳐서 주님의 형성을 닮아가 주님곁으로 가잖아요.

제가 어여 졸업해서 훌륭한 간호사가 되면
후원 많이 해드리고 싶네요^^ㅎㅎ

제가 할 수 있는 기도로 후원합니다 ^^

Wow CCM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