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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척교회 목사다!

 

 
 

깊은 밤 잠안오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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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권 댓글 0건 조회 1,233회 작성일 12-04-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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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안오고 밤은 점점 깊어 가는 것 같습니다.

밤이 깊어 어두울수록 새벽은 점점 다가오며,
시대가 어두울수록 하나님의 부흥이 온다는 것이 역사적 진리입니다.

오늘 부활절, 우리 교회 권사님이 화분에 잎이 큰 꽃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교회가 지하라 햇볕이 드는 입구 계단에 옮겨 놓았지요.
아프지 않고 오래 오래 살라고 말해줬답니다.

제가 사는 집 앞에 70넘으신 할머니가 종이를 팔아서
용돈으로 사용하시는 어르신이 계십니다.
어제 제가 본 신문을 모아서 할머니에게 줬는데,
오늘 고맙다고 아는 척을 합니다.

그 할머니에게 꼭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쉽게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몇 자 적어 봤습니다.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꼭 꼭 임하시길
바랍니다.

아참 김대일국장에게 홈페이지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는데
아직도 안만들어 줍니다.
너무 바빠서 제 부탁은 안중에도 없는 아주 착한 김국장님
너무 사랑합니다. 이 말을 꼭 국장님에게 전해주세요~ㅋㅋㅋ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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