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의 주제는 '관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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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관계의 관한 이야기와 찬양~~~
나누어 주시면 좋겠어요~~!!!!!^^**
방송에서 만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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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리님의 댓글
포로리 작성일안녕하세요! 라타나언니~ 오은언니!! 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서 말해보려구요! 저희 할아버지는 엄청 엄청 엄격하세요..친구들에게 고민상담을 하면 할아버지가 너무하시다... 혹은 힘들겠다 라는 얘길 들을만큼이요. 또 제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칭찬을 들어본적이 없었어요. 저는 이게 너무 속상했어요ㅠㅠ 아무리 성적을 올리고 전교권에 들었어도 더잘해라 더 더 더..ㅠㅠ이런말만 들어왔었거든요. 그런데 주님을 알게되고 주님께 매일 기도하고 간구했어요. 할아버지가 저뿐만아니라 다른 가족들에게도 배려심을 가지게 해주시고 저희를 생각할 수 있게 해달라구요...그런데 한달전인가 대학교 성적표가 나왔고, 다른때와 다름없이 보여드렸어요. 이번엔 어떤말을하실까..기다리고 있는데 글쎄 "수고했다. 잘했어" 라고 해주셨어요ㅠㅠ 정말 뒤돌아서서 얼마나 눈물이났는지 몰라요. 주님께 너무나 감사했어요. 감사기도를 정말 많이 드렸답니다!! 또 얼마전에는 할머니께서 저에게 말씀해주셨어요. '너희 할아버지 요즘에 변한것같아..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참 변했지?' 라구요!!!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주님께서 이렇게 저와 할아버지의 관계, 할아버지와 우리가족들의 관계를 개선시켜주시다니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요. 가끔 오은언니의 방송을 듣다보면 관계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많이 본것같아요. 그분들도 물론 기도하고 계시겠지만, 가끔 응답에 대한 믿음이 흐려져 갈때 제 경험을 보고 힘내서 다시 기도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십년 넘게 안변할 줄 알았던 할아버지가, 또 몇십년동안 안변할 것 같던 할아버지가 이렇게 주님께 기도함을 통해 변하시고 관계가 회복됐으니까요^^ 모두 힘내세요! 글이 너무 길어졌는지 모르겠는데...ㅎㅎㅎ꼭 나누고싶었던 말이라 올려봅니다ㅎㅎ
라타나님의 댓글
라타나 작성일포로리 님~~ ^^ 반갑습니다~~ 방송때 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