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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궁금해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700원 ㅋㅋ
이 사연 읽어 보면 의문이 풀릴겁니다. ㅋ)

(방송할때 느끼는 건데요.. 오은님이 시력이 낮아서 글씨가 잘 안보이는 것 같아서.. 글씨크기를 좀 올렸습니다. 잘 보이시죠? 읽기 편하시죠? ㅎ)

<와우씨씨엠 방문소감>

새벽 5시 30분
일어나 교회에서 중보기도 후 9시에 벧엘교회에 출발.
지하철타고, 길음역에서 버스타고 정릉4동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버스 타고 가는데 경치가 너무 좋더라고요. 서울에서 볼 수 없던 시골 풍경에.. 같은 서울이 맞나? 생각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면서..

정릉4동에 도착했지요.
저기 건너편에 벧엘교회가 보이더군요.. 벧엘교회를 딱 보는 순간.. "와~ 교회 멋지다."
원래 사진은 잘 안 찍는 스타일인데.. 얼마나 아름답고 이뻤으면 제가 사진까지 찍었겠어요.
한 5분 정도 걸어가보니 벧엘교회 정문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오전 10:00 도착.
Wow~ 탄성이.. 절로 나오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가 있나. 너무 이쁘다. 라고 생각하면서 또 사진 한 장 촬칵~
교회 정문을 바라보면서 가만 쳐다보니.. "하나님께서 웃으시면서 반기시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여기가 바로 하나님의 교회다 생각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교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M빌딩이 어디인가..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잘 몰라서 지나가시는 아주머니께 여쭤보았습니다.
"저.. 실례합니다. M빌딩이 어디에요?"
아주머니께서 잠시 당황하시더니. "아 M층요?"
(순간 저는 혼자 속으로.. M층?? M빌딩이 아니고 M층이었나? -ㅁ-;;; )
아~~ 예예예.. 아무튼 뭐 거기요라고 저는 얘기하면서..
아주머니께서 안으로 들어가셔서 엘리베이터 타시면 "M층"으로 갈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또 한 번 놀랬습니다.
건물 안에 제일 먼저 보이는게 피아노 한 대가 덩그러니 놓여있더군요.. Wow~ 이쁘다.
오른쪽에는 아담한 커피숍이 있고..
저는 안에 들어가서 엘리베이터가 어디에 있나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아까 그 아주머니께서.. 직접 엘리베이터로 안내해 주시더니.. 숫자 1이라고 써 있는거 밑에 보면 'M'이라고 써있다고.. 그거 누르시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와우~ 아주머니 너무 친절하시고... 길까지 안내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M층에 도착하고 보니..
당구대니, 농구장이니 보이더라고요...
또 한번 Wow~ 뭐 이런 교회가 다있나.. 생각하면서.. 전혀 생각도 못해 본 경우라..
조금 놀랬습니다. ㅎㅎ
시간은 오전 10시 10분경. 와우씨씨엠이 어디있나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찾았어요 와우씨씨엠방.. 근데 불이 꺼져있고 잠겨있더라고요.. 아.. 내가 너무 일찍 왔구나..
처음이다보니 아침 일찍부터 문 열어 놓은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던거에요.
그래서 잠시 기다리다가.. 좀 쌀쌀하고 으스스~해서.. 1층으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1층으로 올라와보니..
어느분께서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와우씨씨엠에 왔는데.. 아직 관계자분이 안오셨나봐요.. 했더니.. 곧 오실거라고만 얘기를 하더라고요..
순간.. 박태남목사님이 계시지 않으실까하고.. 그러면 박태남목사님 계시냐고 물어봤죠..
그러더니 목사님 곧 출근하신다고 하시면서 저를 커피숍으로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자리에 잠시 앉아계시라고 하시면서..
앉아있는데.. 어느 분이 오시더니 커피를 대접해 주시더라고요..
와~~ 또 한번 감탄이 나왔습니다. 여기 다니시는 분들은 다 이렇게 친절하시나 생각하면서

커피를 마시고 잠시 기다리고 있는데...
10시 40분경에 박태남목사님이 오신거에요..
목사님께서 '닉네임이 어떻게 되지?" 라고 물으시더니.. "네. 안녕하세요 깽호입니다"라고 하니 엄청 반가워하시면서 반겨주시더라고요... ^^
잠시 후.. 김광현PD님 오시고.. 같이 엘리베이터 타고 M층으로 내려갔습니다.
M층에 도착하니.. 어떤 아리따운 여성분이 정수기 앞에 계시는거에요. 그 분은 바로 '오은'님...
오은님이 저를 보면서 놀라시고.. 저는 오은님한테.. 뭐하시냐고.. 얼릉 들어오세요 라고 했지요.

와우씨씨엠 방송국에 들어갔는데요..
또 한 번 놀랬습니다.
작지만 아담하고 아름다운 방송국이라는 느낌이..
잠시 제 머릿속에는 성경책에 보면 "예수님께서 마굿간에 태어나신 장면이 있잖아요." 그 장면이 떠오르는거에요..
와~~~~ 진짜 아름다웠습니다.
잠시 오은님 들어오시는데.. 아까는 몰랐지만.. 다시 보니까 누구 닮으셨더라고요..
누군지 궁금해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ㅋㅋ
딱 보는 순간 "홍콩 유명한 여배우 '서기' "를 닮으셨더라고요.
진짜 이미지가.. 안경 벗으면 딱 '서기'님입니다.
오은님은 방송 준비하시고.. 저는 구경하면서.. 국장님과 김광현PD님과 얘기하면서.. 있는데
목사님이 오셔서.. 같이 방송 참여도 하고.. 대화도 나누고.. 좋았습니다.

11시 50분쯤에
'찬양을 살리고'의 유선영자매님이 오시더라고요... 항상 보라에서는 한동훈목사님 뒤에 계셔서 잘 안보였는데.. 직접 만나보니까 완전.. 유~아~소~ 뷰티플~입니다.
유선영자매님 너무나 아름다우신거에요.
(마음 속으로 한동훈목사님 부러워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목사님 오시더라고요.
인사도 하고 같이 얘기도 나누고.. ㅎㅎ 같이 사진도 찍고..

1시에 방송 끝나고서
오은님과 사진도 찍고.. 오은님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스튜디오 안에서 한나님 오시기를 기다리면서 오은님과 조촐한 대화를 하였지요.

잠시 후에
활발하게 달랑달랑 하면서 한나님이 오신거에요.. ㅋㅋ
한나님도 너무 이쁘신거에요. 성격은 엄청 활발해 보였어요...ㅎㅎ
한나님 방송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한나님이랑 사진도 찍고.. 저는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
너무 좋았습니다..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경책 28장에 보면..야곱이 형 에서의 장자권을 뺏고 하란으로 도망가는 중.. 꿈에서 하나님을 만난 곳이 '벧엘'이라고 하지요.
'벧엘'이라는 의미가 찾아보니.. '하나님의 집'이라고 하더군요..
즉.. 하나님을 만난 장소..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축복을 받는 말도 되겠지요.
저 깽호는 이 날 하나님으로 부터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러 '와우씨씨엠이 있는 벧엘교회'에 한 번 오시지 않으시렵니까? ^^

와우씨씨엠이 있는 벧엘교회 = 작지만 아름다운 곳 = 예수님의 태생이 느껴지는 곳 = 하나님의 집 = 축복이 있는 곳 =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되는 곳

아직도 그 설레이는 느낌이 가지 않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생기면.. 이번엔 여자친구 데리고 다시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