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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은님과 박태남목사님 때문에 수요일이 너무너무 기다려지는 1인입니다. 저는 최근에 십일조에 대해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어려서부터 엄마의 가르침으로 적은돈도 꼭 십일조를 해오고 있고 직장인이 된 지금까지 제가 다니는 교회에 십일조를 하고 있는데요...최근에 저희 교회에서 청년부를 담당하시던 목사님께서 교회를 개척을 하셨어요. 목사님과 함께 신앙생활을 계속 같이 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는데 지리적으로 조금 멀리 가셔서 교회를 옮기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이제 막 개척한 시골 조그만 교회다보니 교회 유지비 감당하기도 조금 어렵단 얘기를 듣게 되었어요. 그래서 비록 적지만 제 십일조를 그곳에 하면 어떨까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제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십일조는 우리 교회에 하고 그 목사님교회에 적게나마 헌금을 하면 좋겠지만 저도 조금 여유롭지 못하다보니...제가 섬기는 교회가 아니라 아직 확신이 없어 실천은 못했지만 이게 옳은 십일조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목사님께서 속시원히 알려주세요~ 참! 또 어떤 분들은 교회가 아닌 선교단체에 십일조를 하는  분도 계시던데... 어떤분들은  그건 잘못된거라고 하시기도 하고 어떤분들은 십일조는 어차피 하나님나라에 하는거 아냐 하기도 하는데 어렵습니다. 바른 십일조 생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