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상 이글을 쓰자니...기분이 이상하네요...쓰기로 맘 먹었으니 기쁘게 쓸께여..
우선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부탁 한가지...
이글을 쓴것을 제 여친이 몰라야 하는데....
그러니깐...혹시 누가 저희들을 아는사람이 이글을 읽는다면..그냥 모른척해주세요...^^;

그럼 제 영혼의 친구 '김미주'를 소개합니다
서두에 말씀드린데로 현제 저의 여자친구 이며 사귄지 이제 4년째를 접어들고 있어요
서울에 있는 몇몇교회 청년들이 초교파적으로 오프라인으로 뭉쳐서 신촌에서 CCM콘서트를 한적이 있었는데 거기 공연도움이로 지금의 제 여자친구가 활동을 했구요 전 무대에서 싱어중 한부분을 맡고 있었습니다..그후로 계속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친해졌고
누가 먼져라고도 할거 없이 영혼의 친구로 삼게되었습니다...지금까지 사귀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제가 많이 힘들게 한거 같습니다...이제 진정한 영혼의 친구...로써
올 겨울에 결혼을 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 프러포즈를 않했어요....그런데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에 CCM 공연장에서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조금씩 기도하는 가운데..소울메이트가 공연한다는 소식에..무작정 부탁 드렸습니다..

결과요...?  결과는 그날 콘서장에서 확인해보시고...요(비밀이예요~ !)
제가 여자 친구랑 갈 표는 이미 구했구요..같이 증인및동반자들을 데리고 가야할것인데..너무 부담이 되서 이렇게 신청합니다 ^^
너무 속보이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