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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여러분이 이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하실지 무척 궁금합니다.

우선 유일하신 절대 주님이시며, 우리를 영생의 길을 허락해 주신 분이라 할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그 분은 어떻게 움직이시는 걸까요?
이 질문에 여러분은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그 분, 하나님...
그 분은 우리의 기도없이 충분히 기적을 보여주실 수 있는 전능의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그 분은 그렇게 하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가운데서 그 분의 역사하심을, 인도하심을 느끼게 하시려고
우리의 기도를 통해 움직이십니다.
우리의 찬양을 통해 움직이십니다.

그 분이 속이 좁으셔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그 분이 심심하셔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 분은 분명, 우리를 하나님의 역사 속에 우리를 동참케 하시기 위함이 목적이십니다.

기도하지 않고 무엇을 바라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그 일을 전적으로 돕지 않으십니다.
그 분은 인격체이므로, 우리가 그 분께 모든걸 맡기고 아뢰기를 바라신답니다.
그러한 자녀들을 특별히 사랑하십니다.

현재 저도 큰 문제를 대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인간적인 생각으로 하려고 노력했던 맘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무릎을 꿇고 지난 날을 회개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 힘으로 하려 했던 자만을 버리고, 이제 주님 앞에 온전히 겸손한 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하나님이 제 안에,
그리고 여러분의 삶 안에서 역사하심을 맛보십시다.
모든 걸 맡기고 아뢰기 시작할때, 놀라운 일들이 있을 겁니다.

이제 저는 내일부터 여름성경캠프 강습회를 다니며
캠프 준비에 온힘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늘 승리하시는 삶 되길 바라구요, 건강한 웃음이 가득한 한 주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글의 리플은 짤막한 간증도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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