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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홈플러스내당점인근 동네 곳곳에 '홈플러스내당점고별전' 포스터가 붙어있다.

com 대구 서구 홈플러스내당점인근 동네 곳곳에 '홈플러스내당점고별전' 포스터가 붙어있다.

유동성 악화로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오는 8월 대구 서구내당점영업을 종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3년 점포 건물을 다른 법인에 매각하고 임차하는 것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한 지 2년 만이다.

13일 매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홈플러스는 오는.

대구 지역에서만 네 번째 점포 폐점이다.

홈플러스는 지난 16일 임차료 조정 협상이 결렬된.

있어 '실물 경기의 바로미터'로 통한다.

하지만 그 만큼 내수에 직격탄을 맞는 업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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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경우 오는 8월 홈플러스내당점이 폐점하는 것까지 포함하면 최근 5년 사이 5곳이 문을 닫게 된다.

지역 대형마트 4개 중 1개 꼴로 사라진 셈이다.

영남일보DB>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서편 주차장에 운영되던 쇼핑몰 '칼라스퀘어'는 지난해 5월 폐점했다.

<영남일보DB> 홈플러스내당점이 오는 8월13일자로 20여년 간의 영업을 마무리 한다.

<영남일보DB> 홈플러스내당점이 오는 8월13일자로 20여년 간의 영업.

폐점을 앞둔 대구 서구 홈플러스내당점(사진)이 지난달 29일부터 고별전에 돌입했다.

이들 점포는 임차료 등 계약조건 조정에 합의하지 못한 곳이다.

회생절차 개시 전 폐점을 예고한 대구내당점등 9곳을 더하면 폐점 가능성이 있는 점포는 모두 36곳이다.

내당점의 경우 오는 8월 13일 폐점을 결정하고 전 품목을 최대 90.

홈플러스는 자산 유동화를 위해 지난 2023년 건물 매각 후 터를 임차해 운영해온내당점을 올 하반기 폐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지하기 위해 법원의 승인을 받아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여기에는 대구 동촌점도 포함됐다.

홈플러스가 회생절차 개시 전 대구내당점등 9개 점포의 폐점을 확정지은데 이어 27개 점포와의 계약을 해지하자 마트노조는 대규모 폐점 및 실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폐점을 앞둔 대구 서구 홈플러스내당점이 29일부터 고별전에 돌입한 가운데 첫 날부터 고객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이다.

회생절차 신청 전후로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