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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장 진리와 지식 : 철학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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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드림 댓글 0건 조회 1,797회 작성일 07-08-06 20:30

본문

제9장 진리와 지식 : 철학적 논의

。 문제는 인간의 사고가 흔히 휘둘러대는 극단론 때문에 발생
a. 계몽철학 - 객관적이고 아주 명백한, 그리고 완전히 언어화된 명제들로 바뀔 수 있는 지식을 가질 수 있다는 견해를 촉진
b. 로크 - 계시는 단지 몇몇 명제를 더할 뿐이라는 것
。 마르크스주의 휴머니스트 - 지식이란 사회경제적 조건에 의존해 있다고 함으로서 진리를 역사적 상대물로 만들어 버림
* 명제적 측면을 상실할 정도로 비합리적인 측면을 너무 강조한 데 있는 것
<지식과 신념>
。 희랍 사상에서부터 연원하는 것으로서 지식과 신념을 너무 과도하게 구별한다는 점
。 국가론 - 지식과 신념의 차이를 ‘분할된 선’을 사용하여 설명
a. 지식 - 완전한 확실성을 지닌 보편적 진리에 대한 불변하는 이해
b. 신념 - 가변적인 세상의 다양하고 불완전한 경험들에 근거한 의견에 대한 불확실한 동의
。 흄 - 지식은 선험적으로 얻은 것이거나 경험으로부터 이노가적으로 추론한 것
* 주관적인 습관이나 감정에 근거한 신념에 따라서 살며, 실제로 그렇게 사는 것만이 가능하다는 것
。 칸트의 비판
a. 우리가 사물을 지각하고 이해하는 방식이 순전히 객관적이지 않고, 진리라고 할 만큼 확실히 알려질 수 없다는 것을 지적
b. 우리의 이론적, 실천적 요구를 만족시키며, 인식을 통일시키고 완결하기 위한 믿음을 요청할 뿐이라는 것
。 종교사상에도 그와 같은 극단들이 나타난다는 점
a. 순전히 객관적인 논리적 증거들을 제시하는 자연신학과 합리주의적 변증학
b. 객관적인 것에 호소하는 것을 전면 부정하며, 주관적인 신앙만을 받아들이는 종교적 실존주의자
。 성경 - 지식과 신앙을 명백하게 구분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상기하는 기
。 동의의 문법 - 지식과 확신을 구별해 볼 것을 제안
a. 확실성 - 순전히 증거와 논의에 근거한 논리적인 것
b. 확신 - 증거에서 연유하기는 하지만 주로 심리적인 상태
。 뉴만, 제임스 - 믿음이란 인간 주체의 주관을 더 요구하는 전인격적인 것임을 인정
。 지식과 믿음의 관계 - 한 부분과 또 다른 부분의 관계라기보다는 부분과 전체의 관계
。 최근의 인식론은 플라톤적인 구분을 계속하지 않고, 지식도 하나의 신념체계로 봄(정당화된 참된 신념)
a. 전인격적인 것과 편중된 것을 구분하는 것, 신념을 정당화
b. 합리주의적 극단과 회의주의적 극단을 벗어날 수 있는 대안을 제시
<이로노가 실천>
。 이론과 실천의 문제
a. 플라톤에게 있어서 지식이란, 영원한 형상을 그 자체로 이해하는, 불변하는 파악인 초연한 관조의 결과
b. 이론이란, 인식 자체는 적극적인 관여 없이 스포츠를 관람하는 것과 같은 말
。 아리스토텔레스 - 이론과 실천을 명백히 구별
a.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학문이 생산적인 활동보다 더 낫다는 것
b. 이성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이론적인 관조’라는 것
。 듀이 - 모든 지식은 실제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한 문제상황에서만 발생한다고 생각했던 것
。 개념이란, 영원한 진리라기보다는 문제를 다루는 실제적인 제안
a. 이는 듀이의 상대주의의 통로를 제공
b. 지식을 실용적으로 만듦으로서, 이는 ‘순수한 탐구의 이론’ 그리고 ‘개념과 예술, 삶 일반을 깊이 관조함으로서 가치를 풍성히 하는 것’, ‘전반적인 세계관의 개발’, ‘초월적 관점의 획득’
。 개념 - 실천의 요구에서 형성되며, 반드시 계급투쟁에 기여해야만 한다는 주장의 마르크스주의
。 어떻게 하면 이 둘이 더 잘 연관될 수 있을까?
a. 우리는 플라톤적 모델의 강점, 즉 모든 변화를 초월하는 우주적 질서에서의 인식을 상기
b. 인간이란 데카르트가 생각하는 데로 ‘합리적인 존재’로만 생각할 수 없는 인격으로서, ‘책임있는 행위의 주체’
<주관성과 객관성>
。 계몽철학 - 인식론에서조차 기계론적 모델을 적용
a. 범례적인 경우가 물리적 지각, 물리적인 자극이 감각기관을 자극
b. 이에 수반하는 의식과 함께 두뇌 상태의 변화를 일으키면 감각인상이 나타남
* 경험에 의해서 주어진 것들이 객관적인 사실들, 이것들을 의심할 수 없는 것으로 만드는 것은 과학적으로 통제된 관찰
a. 제일성이 인과관계를 증명한다는 가정에서 인과적 설명이 인정
b. 인과성에 대한 강한 주장 대신 예언력을 지닌 실증적인 일반화에 대한 실증주의적 주장을 하게 된 것
。 흄 - 신념이란, 주관적인 습관이라고 말한 후, 모든 과학적 객관성을 무시하는 또 하나의 극단이 등장
。 칸트 - 시공간이라는 지각의 형식과 인과관계와 같은 해석적 범주들이란 전혀 주관적, 아무런 기지의 객관적 대상물도 갖지 않는 것
。 니이체 - 철학을 주관적인 권력에의 의지의 투사로 여김
。 프로이드 - 종교적 신념에 대해 정신분석학적인 설명을 가함
。 토마스 쿤 - 모든 과학적인 논의를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것으로 환원
* 이론과 실천의 문제 - 우리가 전연 실천적인 관심에서 초연하여 객관적일 수는 없다는 사실을 함의
* 인식론의 어떤 제3의 대안, 형이상학적인 것과 인식론적인 것의 구별을 시도
a. 하나니므이 지식이 실제에 대한 모든 진리의 궁극적인 원천이 되는 것
b. 하나님은 ‘마음 속에만’ 있지 독립적으로 그 어느 곳에도 계시지 않는다는 것
。 인식론적인 객관성은 탐구 대상에 대한 초연, 무관심, 관여하지 않음 등과 같은 인식자의 태도
a. 형이상학적인 개관성과 인식론적 객관성 모두를 부인하는 것
b. 형이상학적인 객관성과 인식론적인 주관성은 함께 있을 수 있고, 항상 섞여있는 것
* 인식 - 항상 개인의 주관적인 요소들과 객관적인 요소들의 혼합이기 때문
。 창조론적 접근 - 우리의 의존성과 필요는 전체의 균형과 목적을 반영
a. 육체적 요구 - 주관적으로 우리 몸의 실재를 보여주며, 우리가 그 한 부분이며, 그것에 의존하는 물리적 세계가 실재함을 요청
b. 신의 존재와 성품 - 인식론적으로는 우리가 신안에 인식하기는 우리의 마음이 쉼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 우리는 학문에서도 객관성이 주도적일 것을 기대하지 말아야 하는가?
a. 폴란니 - 주관적인 거소가 지엽적인 것 모두가 완전한 객관성과 ‘현시-방식’의 초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b. 해석 - 크기와 치수를 어림짐작해 보는 가설에서 인출되는 경우와 이미 알려진 거소가의 정합에 의해서 성립
。 제3의 대안 - 해석적 실재론
a. 실재론적 - 형이상학적 객관성이 알려질 수 있음을 확언한다는 점
b. 해석학 - 인식론적인 주관성이 적용하게 된다는 의미
。 경험된 사실 - 사람의 경허모가 관점의 습관으로 채색된, 인간에 의해 인식되고 이해(해석된 사실)
。 피조됨 - 신 중심적 초점을 가진다고 믿는가 믿지 않는가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차이를 만듬
a. 이런 믿음이 있으면 이 세상은 단순한 인과법칙의 맹목적인 연관으로보다는 목적론적인 우주
b. 인격적인 하나님이 사랑을 가지고 관여하시는 우주로 보이는 것
* 세계관이 선택적이며 안내적인 기능을 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인식과 그 밖의 모든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 인식론적 주관성 - 그것으로부터 우리가 사고하고, 그것을 우리가 믿고 이해하며, 알기를 추구한믄 우리 존재 전체를 뜻함
。 인식론적 객관성 - 미정인 우리 존재의 요구로부터 자신을 잠시 부분적으로 초연하게 하는 행동
<몇 가지 결론들>
。 전체-부분의 구별은 우리를 어떤 결론에로 이끌어 가는가?
a. 신념은 이론적 이성만 근거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전체로서의 삶의 요구에서 나오며 정당화된다는 것
b. 이론적 이성 역시 오직 자율적 행동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체로서의 삶의 요구에서 발생한다는 것
(1) 인간의 살모가 행동은 신념을 요구
(2) 보편적 필연적 신념은 특정한 신념들의 전제 조건이 되며, 그것들의 배경과 문맥을 제공
(3) 보편적 신념은 특정한 신념을 숙고하는 데 도움이 됨
(4) 더 특정한 신념들은 구체적인 상황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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