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보던 추억의 만화를 모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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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t☆ (58.♡.15.156) 댓글 2건 조회 1,477회 작성일 08-10-22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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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날아라 슈퍼보드
이건 지금도 갈피를 잡을 수 없는게... 주인공 미스터 손이 제대로 된 지능을 갖고있는 시리즈가 있고, 좀 지능이 떨어지는 모습으로 나오는 시리즈가 있다.
암튼 둘 다 재밌긴 했다.
2.사이버 포뮬러
어린시절 내용은 하나도 모르고 그냥 재밌게만 봤다.
고등학교대 애들이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이 대형 화면에 애니를 틀어놓고 보길래... CD 갖고온 애가 날더러 뭐볼래? 묻길래 띡 살펴보고 그 중 사포가 있길래 '사이버 포뮬러' 라고 말 한것을 계기로 하여 지금의 사이버 포뮬러 팬인 나를 만들었다.
3. 전대물
어렸을때 엄청 빌려보던 것이다.
후뢰시맨 바이오면 그리고.. 또 하나 더 있었는데;
우뢰매는 아니고...; 참고로 심형래류 전대물은 존재 자체는 알고 있으되 보진 않았다.
4. 슬램덩크
엔딩곡에 푹- 빠져들었던 작품.
지금도 엔딩곡은 유명하다. 이 곡이... 의외로 피아노로 치기가 힘들다. 박자가 오묘하다고 해야하나 반주만들기가 좀 까다롭다고 해야하나.. 플랫은 또 더럽게 많이 붙는다 -0-
5. 피구왕 통키
나 역시 불꽃마크가 새겨진 피구공이 있었다 -0-
오프닝도 너무 좋은 곡이었고.
6. 축구왕 슛돌이
주인공 슛돌이의 팀이 아마도.. 제네바 팀이었던 것 같은데..
주인공 슛돌이가 기억나고, 공격수 겸 수비수인 루카도 기억난다. 또 루카와 호흡을 맞췄던 흑인(?) 레게파마머리 캐릭터도 기억나고 그 외 쥴리앙과 시져... 그리고 슛돌이의 독수리 슛마저 잡아내는 괴물 골키퍼 보레..(이름 맞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게임종료 몇초를 남겨 두었을때,
시져의 총알 슛 패스 -> 그것을 쥴리앙의 두깨비 슛으로 다시 패스 -> 슛돌이가 독수리 슛으로 최종공격 -> 득점 !
이 장면은 지금도 머릿 속에서 잊혀지질 않는다.
7. 세일러문
뭐 별 말이 필요 없을 정도.
늘 '유리'는 어떻게 공격을 하는걸까 의문을 품었었다. 초반에는 물안개(=일종이 연막탄) 피는 공격밖에 할 수 없었으므로...
결정적으로 유리가 단독으로 적과 맞붙어 싸우던 씬이 있었는데 물안개만 펴 놓고 달리 공격 방법이 없어 도망다니던 처절함이 지금도 생생하다; 나중에 가서는 공격기술도 더 습득한 듯...
8. 요술공주 밍키
재밌게 봤었다.
9.요술 망아지 브링크
이건 진짜 어렸을때 비디오로 빌려보던 작품이다.
오프닝 곡이 너무 좋아서(한국판) 지금도 즐겨 치는 곡이다.
이거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더라.
엔딩은 못본건지 기억을 못하는건지 알 수 없지만 암튼 기억이 안난다. 듣기로써는 그 토록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바로 자신을 괴롭히던 마왕이었댄다. 그리고... 결국 모든 게 다 꿈이었다는 설정이었나? 암튼 그랬다.
10. 아기천사 두두 (비디오)
이것 또한 잊을 수 없는 작품이지.
난 과거 두두의 빠돌이였다.
장농문 열어놓고 우산을 뱅뱅 돌리며 우산나라와의 차원의 통로가 생기길 시도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0-;
11. 쾌걸조로
엄청 재밌게 봐었다라는 기억만이 남아있을 뿐.. 내용과 캐릭터는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
12. 그랑죠
재밌게 봤었다.
제롬이라는 캐릭터가 이름도 멋지고 목소리도 개성있다.. 라고 생각했었다. 본명은 라비 라는군. 본명도 멋지잖아!
주인공 셋 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캐릭터였다.
치고박고 싸우는 것만 생각나고 스토리는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 오랜만에 추억을 떠올리며 그랑죠라도 받아볼까 생각 중이다.
13. 달려라 부메랑
당시 내 또래 아이들에게 미니카 붐을 일으켰던 만화.
그러나 난...재미가 없었던 건 아닌데 그렇게 재밌지도 않았다. 다만 '달려라 부-메-랑-' 하는 노래가 맘에 들었을 뿐...
14. 베르사유의 장미
이건 오프닝 곡만 좋아했었다. 사실 당시의 나로써는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이었지...
15. 천사소녀 네티
역시 재밌게 본 만화.
이 만화 볼때마다 경쾌한 메인테마곡이 좋다고 생각했었다. 지금이야 애니음악을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괴도 세인트 테일 메인테마곡이지만... 암튼 당시에 어린 나이인데도 오프닝곡보다 이 메인테마곡을 훨씬 더~! 너무너무 좋아 했었다.
16. 웨딩피치
이것도 인기있는 만화였는데 나한텐 그렇게 재밌진 않았었다.
17. 꼬비꼬비
국산 만화라고 시끌시끌 했던 것 같은데... 암튼 재밌게 본 작품이었음.
18, 태권왕 강태풍
엔딩곡이 참 맘에 들었고, 파이널 엔딩곡인 '소년 소녀를 만나다'도 맘에 들었다.
어린 나이였는데도 '이거 너무 억지로 웃기려고 한다' 라는 느낌을 자주 받았었고 무엇보다 재미가 별로였지만 의외로 채널 돌리다 발견하면 꼭 보게되는 만화였다. 토네이도 돌려차기를 잊을 수 없지.
19. 아기공룡  둘리
비디오로 재밌게 빌려보던 만화.
결말이 딱히 나지 않은 것 같다.
얼음별 대여행도 극장에서 재밌게 봤었다.
20. 꼬마자동차 붕붕
이것도 비디오로 엄청 빌려보던 거였는데... 후후.
엄마 찾는 내용이었던가?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다는 알흠다운 설정이다.
21. 꽃의천사 루루
'여자같은 만화다~' 라고 늘 보면서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재밌었음..
충격적인건 나중에 천국(?)같은데 올라갔을때 사실 지금까지 루루를 괴롭히던 모든 사람들이 사실 일부러 루루에게 시련을 주기 위해서 그런 거였다고.. 뭐 그런 내용의 에피소드를 본 것 같아서 그때 충격을 많이 받았다.
신비의 무지개꽃을 찾아 다니는 소녀의 여행기.
22. 월리를 찾아서
어렸을때 눈높이 수학이라는 학습지에서 꼬박꼬박 월리를 찾아라 책을 구입하곤 했다. 그러면 둘째 큰엄마와 그 아들 사촌형이 밤새서 월리를 다 찾아내주곤 했었는데.. ㅎㅎ
비디오로도 자주 빌려봤고 공중파도 한번 탔었다. 성우진도 괜찮았고~! 그때 오프닝이 상당히 좋았었는데...
비디오판 월리에서 엔딩곡이 너무 맘에 들었었고 지금도 좋아한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월리는 웃음 잃지않아~ 천둥과 번개가 친다해도~ 월리는 두렵지 않아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은 언제든지 가서 도와 주지요~ 위기가 온다해도 걱정 없어요~ 월리가 있으니까요~"
23. 아벨 탐험대
이건 이전 포스트에서 충분히 언급했던만큼....
내 유년기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화 중 하나였다.
아벨과 티알라가 키스하면서 푸른구슬과 붉은구슬이 맞부딪쳐 기적(?)이 일어날때 몸에서 전율을 느꼈었댔드라.
24. 우주소년 아톰
뭐 유명한 작품이었고... 재밌게 봤었지.
엉덩이 총알이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동생도 인상적이었으며... 로미오와 줄리엣 에피소드도 생각 난다.
또 악당들이 경매물품을 싹쓸이할때 그 신호로써 쓰고있던 모자를 멋지게 집어 던지던 장면도 인상적이었고...
그리고 아톰과 가오리와의 대결 에피소드를 본 이후로, 난 전기 가오리를 두려워했다.
25. 디즈니 만화동산
특히 벅스바니를 가장 좋아하고 태즈도 좋아했다. 로드러너도 재밌었고...
기타 등등..
26. 톰과 제리
비디오로 톰과 제리를 많이 빌려봤었는데...
최근들어 재능방송에서 톰과제리를 해주길래 봤더니 비디오판과는 완전 다른 그림체였다.
훨신 더 고전틱했는데 훨씬 더 재밌고 코믹했다. 지금도 어떻게든 찾아서 감상하는 중이다.
지금봐도 너무 코믹한 만화!
27. 슬레이어즈
엄청 재밌게 본 만화. 이건 나중에 애니계에 입문한 후 원판으로도 다 다운받아 봤다.
28. 시간 탐험대
주전자를 통한 시간여행.
캐릭터 내용은 하나도 기억 안나지만 마지막 화는 기억하고 있다. 우주로부터 우주선이 내려오는데 그 우주선에서는 다름아닌 주전자의 여자친구(?)가 있었다! 그 둘이 결혼을 했고... 그 둘이 뽀뽀하면 꼬마 주전자가 태어나는데 여기저기 시공을 열어놓고 다녔고... 거기까지 생각난다.
29. 배트맨
볼때마다 도시 분위기가 참 음습하다...라고 생각했다.
그래.. 바로 고담시티..;
30. 태양의 기사 피코
이것도 아주 재밌게 봤다.
중간에 어떤 사고로 일행이 뿔뿔이 찢어지게 되면서 다시 만났을 때 캐릭터 성격이 많이 바뀐 것을 보고 나름대로 충격을 받았다.
인상적인 것은 무엇이든 다 들어가는 가방과, '그치그치, 내 말이 맞~지?' 하던 딸기코 아저씨.
31. 핑크팬더, 요술 고양이 팰릭스
대사 하나 없는 만화였지만 아주 재밌게 봤었다.
32. 빨간머리 앤
빨간머리 앤, 귀여운 소녀~ 이런 노랫가락이 기억난다.
캐릭터들을 보니까 확실히 본 기억이 있다.. 라는 생각만 나고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 ㅎㅎ
33. 왈가닥 작은 아씨들
지금까지 이걸 빨간머리 앤이라고 착가하고 있었다 -0-
고아들이 사랑의 집 같은데서 모여 사는데... 이곳 원장 부인이 이 고아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소년을 특히 챙겨주던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그리고 원장이 거짓말 하던 아이한테 매를 쥐어주며 '나를 때려라' 하던 에피소드도 기억나고....
34. 홈런왕 강속구
이건 당시에 인기캡이었는데 난 별로 재미가 없었음.. 그래서 별로 안봤다.
다만 기억나느건 '홈런왕~ 강속구~ xxx에서 xx한 사나이~' 하는 노랫말 뿐..
35. 파트라슈
EBS에서 하던 거였는데.... 파트라슈와 네로가 얼어 죽을때 너무 슬펐음. ㅜㅜ
36. 신데렐라
이건 진짜 재밌었고 또 진짜 슬펐다. 보면서 눈물 난 적도...; 지금도 다시 보고 싶다.
OST가 너무 좋아서 필사적으로 찾고 있는데 결국 못구함;. 엔딩도 너무 감동적이었다. 엔딩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샤를이 반란 일으킨 귀족 무찌르고 결국 신데렐라와 결혼 골인하던 장면은 정말이지... 크흣 >.<
37. 오즈의 마법사
이걸 또 빼놓을 수 없지. 마법의 신발을 세번 톡톡톡 하면 다른 세계로 슈웅~
에메랄드 성을 향해 땅굴을 파며 침입해오던 적이 생각난다.
38. 호호 아줌마
이것도 어린시절 비디오로 즐겨 보던 만화였다.
아무때나 작아지는 호호 아줌마. 무기는 숟가락!
39. 팬텀보이
시작할때 재밌는 오프닝이 흘러나온다.
"옛날에 산이 두개 있었어 그리고 XXX을 XX고! 팥빵이 두개 XX이 두개, 땅콩 하나에 팬텀 보이~"
하던 중독성 있는 고정멘트 ㅎㅎㅎ
내용 및 캐릭터는 하나도 생각이 안난다.;
40. 롤러왕 파워킹
이건 볼때마다 엽기적이라고 생각했음. 변신하는것도 아주 우스꽝스러웠고 ㅎㅎ
재미는 없어서 안보고 다만 변신하는 장면만 깔깔거리면서 봤었다.
41. 심슨가족
그 당시의 나로써는 이해할 수 없는 개그였기 때문에 엄청 재미없고 지루한 만화로 인식되고 있었다.
그러다가 요즘 베스트 애니가 되었음. 한창 시즌 8보고 있는 중 ㅎㅎ
너무 재밌다.
42. 소닉
로보트닉 박사를 잊을 수 없지. 그리고 그 부하가 스크래치와 크라우져였나?
소닉과 테일은 칠리 핫도그를 아주 좋아했다는 것도 기억난다.
소닉은 빨리 달리는 대신 소닉만의 특수한 신발이 필요했다는 에피소드도 기억난다.
43. 돌아온 달타냥
이건 딱히 볼게 없을때만 봤던 기억이 남.
그닥 재미는 없었음
44. 삼국지
"무궁화 나무 아래서 XXX가 되기를 맹세를 했네! 유비! 관우! 자~앙비! 천하의 XX일세!"
하는 노래만 기억남.. 내용은 당시의 나로썬 재미 없어서 안봤었음;
45. 초롱이의 역사 이야기
초롱이라는 놈이 징 들고 나와서 한국 위인들 소개해준 만화였던 걸로 기억한다.
은비까비 보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재밌었다.
46. 정글북
모글리를 잊을 수 없지. 아마 나중에 어떤 가족의 양자로 들어간 것 같았는데 사실 원래는 친부모였던 것 같은데...
모글리가 늑대들과 협공해서 악당 역할이었던 호랑이를 잡을때 정말 짜릿했다.
그리고 모글리의 엄마가 자기 자식 늑대들을 내 쫓을때도 인상적이었고. (독립 시키려고)
오프닝이 참 맘에 들었다.
47.밀림의 왕자 레오
이건... 지금 생각해보면 좀 엽기적이긴 하다.
육식 동물들이 짐승 잡아먹는것을 밀림의 대장인 레오가 '친구들 잡아먹지마!' 라면서 막았었다.
그리고 그 대신 메뚜기를 먹었었던 것 같은데... -0-;
결말은 못봤는데 검색해보니 레오가 누굴 구하고 대신 죽었댄다. 그리고 그 뒤를 레오 아들이 이었다는데 이야...; 보고싶네.
레오도 위대한 아버지의 뒤를 이은거였잖아?
레오의 어린시절 아버지 어머니와 헤어지는 상황을 그렸던 에피소드가 지금도 기억난다. 레오의 아빠엄마는 철창 우리에 갇혀 있었던 것 같았는데...
암튼 재밌었던 만화
48. 마이티 맥스
주인공 소년의 위트있는 언ㅇ센스가 인상적이었던 만화. 미국만화의 특징이지.
"전설의 빨간모자의 주인공~ (샤바샤바! 샤바샤바!) 맥~스! 너는 영웅, 선택받은 자~"
이런 오프닝이었던걸로 기억한다.
49. 제목모름
미국만화인데 제목을 모르겠다. 5명이 각각 1개씩 총 5개의 무기를 갖고 있었는데 그 중 기억나는건 어떤 여자가 갖고있던 망토. 그걸 쓰면 투명인간이 된다. 원래 세계로 되돌아가려는 모험이었다.
재밌게 봤던 만화다.
50. 은비까비의 옛날 옛적에
이건 뭐 더 이상 말할것도 없지.
재밌었다~
51. 배추도사 무도사
이것도 은비까비와 비슷한 만화였는데... 제목이 배추도사 무도사는 아닌 것 같고...
암튼 역시 재밌었다.
52. 나디아
이건 우리 사촌언니가 엄청 좋아햇었는데 난 별로 재미 없어서 거의 안 봤다. 나디아~ 하는 오프닝 노래 한소절만 기억남...
53. 슈퍼 마리오
이건 비디오로 잼있게 봤음.
"정말 그래? 그럼 슈퍼 마리~오" 하는 오프닝이 인상적이었음-_-
52.지구용사 썬가드
당시 나는 '로봇만화는 대체로 재미가 없네...' 라는 느낌을 받고 있었다. 그 중 유일한 예외가 바로 썬가드였다.
인기도 폭발적이었고... 그 증거로 썬가드 오프닝은 대부분 알고 있을껄?
"무지개 다리놓고 가고 싶어도~ 지금은 갈 수 없는 저 먼 우주를~"
53. 볼트론
다섯사자가 서로 합체해서 싸운다.. 라는 설정밖에 기억이 안 난다.
이제보니 독수리 오형제 아류작?;
54. 보거스
거울을 통해서 보거스 세계로 들어가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에피소드와 에피소드 사이에 잠깐 보여주는 찰흑 이야기가 너무 좋았다.
55. 모래요정 바람돌이
이것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
결말이 어떻게 됐을가?
56. 마법사의 아들 코리
늘 졸린 눈을 하고 있는 코리.
쥐 같이 생긴 악당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던 게 생각나고...
코리 아빠는 밤만되면 부엉이로 변하고...
최종 마왕과 그 마왕의 아들이 인간계로 내려와 인간의 몸속에 들어가 날고리를 뜯어먹는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부터는 기억이 안나네.. 뭐 잘 끝났겠지;
57. 쥬라기 월드컵
돌발이 슛을 잊을 수 없다-_-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음.
야크는 초반엔 강했는데 갈수록 약해지는 느낌?
의문의 가면선수가 이 나라 공주님이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58. 뾰로롱 꼬마마녀
이건 내가 애니음악을 피아노로 친 첫번째 작품이다. 오프닝 "뾰로롱 꼬~마마~녀 열두살난~"
지금도 그때 샀던 500원짜리 피스를 대강 기억해내고 얼추 비슷한 반주로 칠 수 있다.
59. 원탁의 용사
이건 재미가 없었음.. 채널 돌리다 한두번 봤었나?
60. 지구 특공대
엄청 재밌게 본 만화다.
학교 앞 지혜문구에서 다섯개의 반지 풀세트를 구입한 기억이 아직도 난다. ㅎㅎ
이때 늘 품던 의문은 '바람을 세게 불게해서 불을 끌 수 있지 않을까?'였다.
가장 충격적인 에피소드는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어떤 과학자 여자의 총을 맞고 힘을 잃고 보통 인간으로 되돌아가버린 사건...
그리고 캡틴 플래닛의 맞수인 오염 플래닛인가 하는 사람
61. 전설의 용사 다간
"다간~다간~" 이거 말고 "항상 지켜왔었지~ 나는 날 수 있다고~" 하는 오프닝이 너무 좋았다. 지금도 즐겨치는 곡이다!
로보트 세븐 체인저가 참 멋졌다. 그리고 세븐 체인저의 꼬마주인이 엄마를 그리워하고 주인공 철이의 엄마에게 쑥쓰러워 하는것도 너무 재밌었다. ㅋㅋㅋ
그리고... 여왕 스타일의 여자악당과 일반 고양이와 괴물 고양이로 변할 수 있는 악당.... 이 두놈을 그냥 넘길 수 없지.
여자악당은 한때 고양이 악당을 죽이려다 실패할만큼 서로 사이가 안좋았는데 나중에 가서 대마왕이 여자악당의 생기같은것을 쪽쪽 빨아먹어 여자악당이 할머니같은 모습이 되었을때 고양이 악당이 대마왕을 배신하고 이 여자악당을 구한것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악당 내부에서의 반란... 확실히 이런 파격적인 전개는 나 같은 애들 마음에 임팩트를 새기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음... 지구가 갈라지는것을 다간이 땅속에 들어가서 대륙을 힘으로 서로 붙여놓고 그대로 몇날 며칠을 유지, 서로 다시 붙기를 기다렸던 엽기적인 에피소드도 있었고...;;
62. 로봇수사대 K캅스
이건 당시 인기 있는 작품이었는데...
위에서도 말했듯이 선가드 빼고는 로봇물은 다 그닥 별로였기 때문에... 아 다간도 빼고. 다간도 재밌었다.
63. 미래소년 코난
이건 아주 어렸을때 봤던 거라서 내용은 잘 생각이 안 난다. 여자대장이 군인을 이끌고 코난이 사는 마을에 쳐들어와 마을 사람들을 가둔 것 외에는..;;
발가락 신드롬을 일으킨 코난의 발가락은 잊혀지질 않는다.
64. 은하철도 999
이건 별로 재미가 없어서 안봤었다.
65.독수리 5형제
역시 재밌게 봤던 만화
66. 레스톨 특수 구조대
이건 아무 한국만화였던 것 같은데...
재미가 없어서 꾸준히 보진 않았었고.. 다만 우연히 보게 된 마지막 편은 기억하고 있다.
레스톨 구조대의 대장격인 사람이 자기 목숨 던져서 뭔가를 구했었다... 음..;
67 꾸러기 수비대
"똘기 떵이 호치 새촘이 자축인묘~"
이 오프닝을 잊을 수 없지.
헤라의 막강한 카리스마를 아직도 잊을 수 없다. 헤라의 부하 중에서는 4번째 고양이가 맘에 들었다.
동화나라를 지키는 내용 이었다.
68. 울트라 탐험대
귀여운 SD 스타일의 꼬마 울트라맨들이 어떤 사고로 우주로 방사(?)된 뒤... 그대로 되돌아오는게 아니라 주인공의 엄마를 찾아 그대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우주선의 연료를 조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울트라맨의 빔(양 팔을 모양으로 하면 나가는 거)을 발견했을때 난 짜릿한 전율을 느꼈었더랬지.
어떤 마을 앞에 있는 동그란 돌비석이 돌고 돌때마다 선이 그 마을의 미덕이 되고 또 돌아가면 악이 그 마을의 미덕이 되고했던 에피소드도 재밌었고... 집게놈과 그 부하 동글이의 가슴찡한 에피소드도 기억난다.
69. 두치와 뿌꾸
여기 나오는 괴물들.. 나중에는 두치네 집에서 나와 독립해 사는 것 같았는데 결말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것다 -0-
결국 인간이 되었나?; 되었겠지 뭐;
70. 개구리 왕눈이
그 때조차도 이것은 고전만화였다.
"무~지개~ 연~못에~ 팬티 패션쇼~" 하는 패러디 오프닝도 유행했었는데.. ㅎㅎ
71. 용의 아들
크.. 이것도 잊을 수 없지. 내용은 기억이 하나도 안나지만 모자 옆에 달린 손잡이(?)를 주물럭 거리면 신비한 일이 벌어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용의 아들 용카르 슈보르포마(?)" --> 이런 오프닝이었음;
72. 타이의 대모험
타이의 선생 아반(맞나?)이 기억난다. 이 아반이 썼던 기술인 아반 스트라슈인가? 이게 참 멋졌다. ㅎㅎ
그리고 타이를 돌봐준 괴물같은 할아범(?)도 기억나고...
이건 어릴적 본거지만 지금 생각해도 적과 주인공 타이의 대결이 정말 처절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방금 알게 된 거지만, 타이의 대모험은 드래곤 퀘스트 라는 애니에 속한 하나의 이야기였을 뿐이었다. 그 드래곤 퀘스트 중에는 놀랍게도 아벨 탐험대도 있었더랬다!!! 그리고 또 하나는 로토의 문장.
친척한테 빌려 본 만화책 로토의 문장.. 늘 볼때 타이의 대모험하고 너무 비슷하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ㅎㅎ
73. 빨간망토 차차
이건 어느정도 철이 든 후 본 만화라 생생히 기억한다. 꽤 코믹한 작품이었음.
74. 라무
이건 당시 인기는 있었는데 난 그닥.. 본적은 별로없음.
75. 왕부리 팅코
척 봤을때 재미가 없어 보여서 그냥 넘겼었는데 한번 우연히 봤다가 대폭소! 그 후론 꼬박꼬박 챙겨봤다.
지금 생각해도 엄청 코믹했던 작품...! ㅎㅎ
76. 슈라왕 슈라트
역시 로봇물이라 흥미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제대로 본적 없어서 기억없음
77. 가오가이거
마찬가지로 로봇물이라 그닥 흥미가 없었다.
한가지.. 가오가이거가 반 죽여놓으면 끝에 쪼르르 나와서 악당을 갱생시켜주는꼬마애 이름이 내 아명과 똑같아서 신기했다.
뭐... 아명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이름이 2개인 거지... 친가쪽에서는 주로 한별이라고 불렀었다. 지금이야 지금이름으로 다들 부르지만...
78. 레이어스
주인공들이 마법을 하나하나 배워나갈때마다 큰 기쁨(?)을 느꼈다.
나중에 공주님과 적 악당이 서로 한패(?)가 되나 그랬었는데 암튼 그때 충격이었다.
79. 카드캡터 사쿠라
이건 카드에서 정령(;) 뽑아내서 쓰는게 너무 멋졌다. 지금봐도 재밌을 정도니까.
전투씬 자체도 카드정령 뽑아서 쓰는게 멋진데 OST도 긴박감 넘치는 거라 정말 가슴이 콩닥거릴 정도...
80. 천방지축 덩크슛
농구천재 기찬이라고 조낸 자화자찬하던 꼬맹이 주인공.
독특한 슛이 엄청 많았는데 초롱이 슛만 기억남..
81. 낚시왕 강바다
재미없어서 몇 번 안봤음
82. 골드런
애들은 엄청 인기였는데 역시 로봇물이라 그런지 나는 별로 잼없어서 그닥 안봤음
83. 은하탐정 케인
슬레이어즈 TRY 끝나고 바로 이어서 하던 작품이었는데 엄청 재밌었고 마지막에 캐널이 사라질때 너무 슬펐음 ㅜㅜ
오프닝도 너무 맘에 들어 지금도 자주 치는 곡임..(한국판)
나중에 애니로 다 다운받아봤는데 좀 커서인지 예전만큼 재미는 없더라. 만화책도 샀었는데 만화책은 최악임-ㅁ-;
84. 보노보노
코믹한 만화였다. 일요일 아침에 해줬던 걸로 기억...
85. 엘하자드
당시의 나로써는 엘하자드로부터 좀 현학적인 느낌을 받았던지라... 거리감이 느껴져서 멀리했던 만화.
86. 우리는 챔피언
달려라 부메랑은 그닥 재밌지 않았지만 우리는 챔피언은 재밌게 봤었다. 바로 이걸보고 나도 미니카를 사고 그랬었는데...
그러나 지금이나 예나 워낙 손재주가 없던지라 조립하는데만도 엄청 애를 먹었었다.
당시 무슨 뭐.. 미니카에 다는 모터를 좋은 모터를 껴야 된다면서 골드모터 블랙모터 이런말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다 고만고만한 모터들이었다고 생각함..- _-;
이 렛츠고 형제는 미국 각종 chan 사이트의 쇼타란에 가보면 심심찮게 등장한다;
87. 파이팅 대운동회
나름대로 재밌게 봤었다. 마지막에서 모든게 꿈이었다는걸 깨닫고 얼마나 허무했던지;
마지막에 빛나의 어머니와 대결하는 에피가 있었는데 그때 빛나의 어머니가 진짜 대단하긴 대단하다... 라고 경외감을 느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빛나의 어머니가 로보트였나 그랬었는데... 아닌가?
암튼 뭐 다 꿈이었으니..-_-
88. 큐티하니
 방영했던 기억은 나는데 난 안봤었다.
89. 요리앙 비룡
요리 한번 먹으면 바로 안드로메다. 오버가 심했지만 오히려 그게 재미의 일부분.
암튼 재밌었다. 한국판 오프닝이 너무 좋았는데 부르신 가수분 이름만 알고있고 전혀 정보를 찾지 못해 안타까울 뿐.
피아노로도 자주 치는 곡이고, 정유니님의 비룡 오프닝 연주가 짱이다 -0-b 아니메피스 배경음악임. 나름대로 꾸준하게 봤었는데 중간에 갑자기 종영을 맞더라. 전설의 요리기구 찾으러 간다고 결의하면서 바로 끝나벌던데... 아마 중간에서 방송사측에서 짤라버린 듯.
90. 닌자 거북이
이것도 예전에 재밌게 봤었다. 어릴적에 말이지..
아나운서 에이프릴(맞나?)에게 늘 민폐를 끼치는 거북이들..
이 거북이들이 일이 끝나면 피자를 존나 시켜서 한입에 먹길래 난 이때까지 피자가 원래 그렇게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인 줄 알았다.;
91. 태풍의 그라운드
할아버지가 애들한테 축구역사를 소개해주는 그런 만화였는데... (실제 축구역사인 듯 하다)
축구엔 별 관심이 없던지라 별 재미는 없었음.. 슛돌이는 재밌었지만.
92. 이상한 나라의 폴
그땐 '유치한 만화다!' 라고 자신을 높이면서 봤던 만화 ㅎㅎ
93. 돌고래 요정 티코
잘은 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재밌게 봤었다.
돌고래와 그 돌고래를 다루는 소녀가 있었다... 라는 정도?
94. 구슬동자
정말 재밌게 봤음 ㅎㅎ
95. 포켓 몬스터
이걸 봤을때는 어느정도 큰 다음인지라... 좀 유치하네..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봤었음.
피카츄의 목소리가 너~무 귀여웠다
96. 디지몬
너무 유치하단 생각이 들어서 몇번 안봤던걸로 기억.
자연스레 포켓몬과 비교가 되었는데 포켓몬과는 너무도 이질적인 몬스터의 그림체에서부터 거부감을 일으킨 듯.
매튜라는 애가 가장 멋졌다. 본명은 야마토라는데 특이하게도 한국작명이 더 맘에 드는군...
97. 에스카플로네
광고를 본 기억이 분명 있다.
그러나 정작 본 적은 없다;
채널 돌리면서 분명 한두번 봤을텐데 당시 나에겐 이해하기 좀 어려운 작품이어서 그냥 넘겼나?
암튼 지금은 베스트3 애니에 포함될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이다.
98. 그 외 나데시코, 캡틴 테일러
나데시코와 캡틴 테일러... 확실히 방영해줬던 기억은 나는데 안봤다.;
99. 집 없는 소년
주인공 이름이 레미 라는것만 기억난다. 그때 막 피아노를 배우던 시기라서 도'레미'파솔라시도의 레미가 인상 깊었지..-_-
고릴라 같은 애도 곁에 있고...
그냥 가난한 애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원랜 귀족집안 자제라더군..
100. 닐스의 모험
이것도 기억난다!
주인공.. 닐스가 작아진다... 이것만 기억난다.;;
작아지면서 자기가 괴롭혔던 동물들에게 되려 혼나는 내용 같았는데;
101. 톰 소여의 모험
크... 이것도 기억나지.. 악당 인전조를 보고 공포에 떨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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