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 콘서트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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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일 (211.♡.46.156) 댓글 0건 조회 2,096회 작성일 06-02-13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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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계절의 지영..
보물을 찾다.

그리스도의 계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ccm 가수 지영이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2006년 2월 10과 11일 양 이틀간 서울 목동에 있는
세신교회 월드미션센터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임신6개월의 몸울 이끌고 " 길 위의 보물찾기" 라는 주제아래
공연을가진 지영.. 그의 모습에서 포근함과 감동을
얻기에 충분했다.

가슴설레이는 마음으로 2월 10일 지영의 첫 단독 콘서트장으로 들어섰다.
개성있는 ccm 가수 "십자가 그 완전한 사랑"의 JIN과 "달려요"의 한사랑의
멋진 오프닝 무대로 포문을 연 콘서트는 지영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었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1부에는 "우리 주의 성령이",
"나의 예배", "십자가" 등의 본인이 직접 만든 곡으로 잔잔함과 동시에
열정의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나 임신의 몸으로 뿜어져 나오는 지영의
목소리에는 더욱 힘이 실린듯 했다.
지영의 예배팀의 라이브 밴드와, 코러스로 환상의 무대를 연출해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작은 이벤트와 또한 지영의 남편이 매일 밤 뱃속에 있는
아기를 위해 직접 만들어서 불러주었다는 불후의 명곡이라 불리는
특별한 찬양을 즉석에서 불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2부에는 " 보혈을 지나"로 알려진 김도훈 전도사의 간증과 찬양으로
많은 은혜를 선사했고, 우리가  잘 아는 찬양들을 함께
부르며 관객과 호흡하는 시간들로 꾸몄다.
"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PK의 워십댄스와 함께했던 " 좋으신 하나님 "등의
찬양으로 그녀와의 더 깊은 찬양의 시간으로 채워갔다.

2시간여의 시간동안 그녀만의 솔직담백한 간증과 찬양으로
모처럼 아주 감동깊은 찬양의 여행을 떠난듯한 느낌이 들었던 공연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앵콜곡 " 그리스도의 계절 " 을 끝으로 첫날의 콘서트를 마친 지영의
다음 공연도 기대가 된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함께했던 지영의 첫 보물찾기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한편 이번공연은 장애인 돕기단체는 국제적기관인
굿윌서울(Goodwill)과 함께함으로서 장애인을 돕기위해
수익의 일부를 기증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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