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별 출연한 ‘프리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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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일 (211.♡.20.72) 댓글 0건 조회 1,444회 작성일 05-08-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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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선교회(리더 배송희 전도사)는 15일 서울 어린이 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비기독인들의 전도를 위한 '프리덤 파티'를 열었다.

양동근 등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참여한 이번 공연의 첫 무대는 닥터 레게가 장식했다. 'Sing the Reggae', 'Walking to heaven's door' 등 올 7월에 발표한 닥터 레게 2집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이며 공연에 참석한 600여 명의 관중들을 자마이카 레게 리듬의 향연으로 초대했다.

이어 '내 모든 삶의 행동', '생명 주께 있네' 등 씨씨엠 메들리를 레게 리듬으로 편곡해 색다른 공연을 선보였다.

프레이즈 하우스(등대선교회 밴드)의 'I will dance I will sing', '영원' 등 씨씨엠 공연에 이어 프레이즈 하우스 멤버이자 양동근 1,2집 앨범과 가수 은지원의 곡 'babybaby' 등 여러 대중가수의 앨범에 참여한 나나가 출연해 간증과 함께 자신의 발매예정 앨범수록곡들을 불렀다.

나나는 "양동근씨 앨범참여(구리뱅뱅)이후 나는 너무 교만했었다. 그러나 모든 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았고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는 간증을 통해 은혜를 전했다.

30여분의 휴식 시간 후 2부 공연에서는 대중가수 별이 출연해 'I think I love you', '왜 모르니'를 불렀으며 아기자기한 댄스도 선보여 관중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배송희 전도사는 '내가 꿈꾸는 그 곳', '호기심', '새 날이 오네' 등 자신의 앨범수록곡들을 선물했고, 특히 '빛으로 나아오라'를 부르며 하나님의 우릴향한 사랑을 더욱 뜨겁게 고백했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양동근은 "감사하는 것이, 축복하는 것이, 용서하는 것이, 그리고 내 죄를 고백하는 것이 자유하는 길입니다"라고 선포하며 '주님께', '길 잃은 자들', '구원열차', '예수쟁이' 등을 열창했다.

'프리덤 파티'는 오후 6시부터 장장 4시간 동안 라이브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무대 옆 텐트에서 무료 음료를 나눠 주기도 하고 공연 후에는 원하는 관객들에게 중보기도를 해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찬희 객원기자 chlee@chtoday.co.kr(크리스천투데이)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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