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만 하는 콘서트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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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당자 (210.♡.200.207) 댓글 0건 조회 1,211회 작성일 06-02-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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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만 하는 콘서트는 이제 그만
안찬용 밴드, 연극 가미한 ‘드라마틱 콘서트’ 개최
 
 
CCM 그룹 안찬용 밴드가 콘서트에 연극을 가미한 드라마틱 콘서트를 연다. 연극은 ‘잠자던 거인, 깨어나 홍해를 건너다’라는 제목으로 현대인들이 자신들 앞에 닥친 홍해와 같은 장애물들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극복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등에 출연했던 팝페라 가수 정세훈 씨와 뮤지컬 ‘아이다’에서 주연을 맡았던 이석준 씨, 뮤지컬 ‘미녀와 야수’ 등에 출연했던 조정은 씨, 온누리교회 드라마팀이 함께 연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콘서트는 연극이 진행되는 사이 극의 흐름에 맞는 노래를 안찬용 밴드가 부르는 형식이다. 안찬용 밴드는 1집 앨범 ‘Red Sea’에 수록됐던 곡들과 함께 기존 CCM 곡들을 부른다.

밴드의 리더인 안찬용 씨는 “이번 콘서트가 한국 크리스천 문화의 지평을 넓히고, 콘서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미운오리’(1999) ‘보이지 않는 전쟁’(2000) ‘무적무패’(2002) ‘붉은바다를 건너서’(2003)에 이은 안찬용 밴드의 5번째 콘서트로 4월 29일 오후 7시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열린다.

안찬용 밴드는 지난 1998년 결성돼 제12회 전국 CBS창작복음성가제에서 대상, 서울시 합창단 주최 CCM 컨테스트에서 작곡상 등 많은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문의) 02-821-4620 공연기획 GCM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크리스천 투데이)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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