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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찬양단 좋은 이웃 2집 [하늘편지] 발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찬양단인 좋은 이웃 찬양단이
1집에 이어 정규 2집 [하늘편지]를 발표하였습니다.
민석, 혜림,혜선, 국환, 이렇게 네명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시작장애인 찬양단이다.
특히 이번에는 우리에게 희망이란 단어을 늘 알게  해 주었던 화상장애인 이지선양의
고백이 담겨져 있는 곡이 타이틀 곡이라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난도 주님이 주신 큰 축복이라고 고백한 화상장애인 이지선씨의 삶이 모든 이의 "희망의 나무"가 되리라 기대하는 작품이며
도입부에 나오는 오케스트라 선율이 이 곡을 더욱 잘 살려주는 듯하다.
그 밖에 소망의 바다의 전영훈 형제가 작곡한 "편지" 여성듀엣 YOU의 코러스가 돋보이는 "소망의 찬송"  그리고 또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의 작곡가인 설경욱의 곡 " 주님 앞에서와 "좋은이웃 축복송이 기대를 모을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0월 9일에는 하덕규와 이미희가 게스트로 출현한 2집 발매 기념 콘서를 열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시각장애를 가지고서도 앨범을 발표하고 많은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들이나 비 장애인들에게도 큰 희망을 알게 해준 좋은 이웃의 2번 째 정규 앨범 [하늘편지]는
이번에도 수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줄것으로 기대합니다.

뉴스: 신종수 기자(jong-su11@hanmail.net)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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