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가수들 불우이웃돕기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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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일 (61.♡.186.109) 댓글 0건 조회 879회 작성일 04-11-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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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 쿨의 이재훈, 바다, 코요태의 신지, 김조한 등 톱가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뭉쳤다.

이들은 29일 오후 3시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CCM(기독교현대음악) 앨범 ‘미라클’ 2집과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노개런티로 의기투합하며 수익금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비, 은지원, 토니 안, 마야, JK김동욱, 성시경 등과 함께 12월16일 오후 7시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무료 콘서트도 연다.

이번 앨범에서 이재훈은 ‘단 하나의 사랑’, 바다는 ‘My Love’, 신지는 ‘세상의 끝에서’, 김조한은 ‘그 날 이후’ 등을 불렀다.

또 각각 기존의 CCM곡을 불렀다.

이날 이재훈은 “1집 수익금을 어려운 분들과 나눠 행복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행복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다는 “좋은 일에 함께 해 영광이다”고 감격스러워했고 신지는 “1집 중 (이)재훈 오빠가 부른 ‘사랑합니다’의 팬이었다”며 “노래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조한은 미국에 머물고 있는 어머니가 위독해 LA로 출국하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스포츠한국)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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