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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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칸이 (112.♡.177.11) 댓글 2건 조회 944회 작성일 10-11-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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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할 줄 아는가?
그대의 신음까지도 들으시고,
신음에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얼마 전..
동해바다내음이 넘 간절하고..
싱싱한 회가 너무 먹고싶어서..
그저 중얼거리기만 했는데..
원치 않은 상황 원치 않는 사람들과의 동행이었지만..
원하던 동해바다..
원하던 싱싱한 회를 실컷 먹고 왔습니다..
맘에 드는 컷은 없었지만..
사진도 맘껏 찍구요..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은 지금..
다시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바람이 그리워졌습니다..
드라마 속의 절경은..
2001년 그 겨울 제주바다의 찬 바람을 가슴에 안고 숨을 들이쉬는..
그 때로 돌아가게 했습니다..
그 때로 돌아가 방파제로 들이닥친 파도를 맞은 봉고 안의 비명 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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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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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딴지님의 댓글

차칸딴지 아이피 (112.♡.177.11) 작성일

  뭔소리??
내가 제주도에 있었던 건 2001년 겨울이요..
2010년 가을이 아니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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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이님의 댓글

차칸이 아이피 (112.♡.177.11) 작성일

  너무 개인적인 경험요??
다 제 개인의 경험인것을 아뢰오~~~ㅜ,.-;;
아~
글구..
9년 전 올레길~
가 본 적 없어서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름을 아뢰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