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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20일 토요일

와우씨씨엠의 대화방을 지키는 우리 도우미들~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지만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렇게 모이기 힘든데 정말 다들 귀한시간 내주었어요~

지성, 희석, 정원 세명이
케익FC(상표블라인드)에서 모여서 도우미들이 오는것을 기다리며
즐겁게 수다를 떠는도중
저와 효련자매가 등장을 했습죠~
그곳엔 이미  지성(windy)자매와 희석(쭈어)형제와, 정원 자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만난
정민자매.. 정말 오랜만에 왔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함께 수다를 떨며 기다리는 도중 와우씨씨엠의 미모의 도우미
은경자매(미네스)가 도착을 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고생했겠지요? ㅎㅎ

영화를 예매하고나서 밥을 먹으러 가는 도중
국장님을 봤어요!!!!!!!!!!!!!!!!!!!!
"헉!! 어떻게 알고 왔지?" 별의 별 생각이 다 떠오르는 도중
(사실 제가 미리 얘기해놨는데, 연락 해준다고 하고 안주다가
당일날 물어보니깐 까먹었다고 하더군요 ㅡ.ㅡ;;;)
다른 약속에 간다는 국장님....뭐 그냥 잘가라고 하고 가던길 갔슴다 ㅋ

밥먹음서 이런얘기 저런얘기~(도우미 활동하면서 일어나는
가지각색의 청취자들의 이야기..ㅋㅋㅋ)
밥을 먹고 정민자매는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고하였어요~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ㅎㅎ

그리고 나서는
드뎌 영화를 볼시간...미리 예매한 표를 가지고
제가 섞었습니다.(좌석 복불복?) ㅋㅋㅋ
뭐...늘 제옆에 붙어당기던 희석군은
그때도 제 옆에;;;
저는 맨 끝자리..ㄷㄷㄷㄷ
운명인가 봅니다 ㅠ_ㅠ

그리고나서
영화를 보았습니다.(거북이 달린다)
재미있게 보았어요~ 추격자 보단 좀 아쉬웠지만 ㅋㅋㅋ

영화를 다 보았을 무렵 정인자매와 그의 친구분이 도착했습니다.
우리는 또!! 먹을곳을 찾으러..ㅎㅎㅎㅎ
이놈의 식성들은 참 대단들 하지요? ㅋㅋㅋ

그 근방에 있는 피자헉 을 발견!!!
아~~!! 그런데 자리가 없는겁니다...
아쉽긴 한데 다른곳으로 가긴 어려운 상황...
그냥 기다리기로 합니다.
끝없는 기다림속에 뒤늦게 회사를 마치고 달려온
미선자매(별)!! 기다림에 지쳐있는지
다들 그닥 방가운 기색은 안보이네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미선자매가 미리 준비해준
쿠키(직접만듬)와 여러가지 간식들은 너무나 고마웠어요~

드뎌 입성하게된 피자헉 안에서 우리는
또 열심히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헤어짐의 시간!!
아쉽지만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희석형제와 정원자매를 보내야했죠
차시간을 알아보러 갔더니 이럴수가
희석형제는 버스가 없고
정원자매는 딱 막차가 있었습니다. ㅋㅋ
결국 희석형제는 기차를 타러 이동~
나머지는 집으로 각자 빠이빠이 했습니다.

집으로 오면서 효연자매는 열심히 쿨쿨 자더라고요~?
나 내리는지도 모르고 ㅋㅋㅋ
잠 잘~~~~~~~~~~~~~~~~자대? ㅋㅋㅋㅋㅋㅋㅋ

참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아쉽게 참석을 못한 희정자매와 재은자매...
다음 모임엔 꼭 같이 참석해 보아요~ㅋ
그래도 두분이 빠짐에도 불구하고 와따 간 인원 다합하면 10명? 11명?
와우~! 대단한 도우미들!!!!!!!!!!!!
우리 도우미들을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세요~

ㅈ ㅏㅈ ㅏ~! 우리 자주자주 모이자고요~!! ㅋㅋㅋㅋ

사진은 피자헉에서 기다리면서 은경자매의 디카로 찰칵!! ㅋ
마지막사진 지성자매의 압박!! ㅠ_ㅠ
콜라, 사이다, 콜라 요래요래 먹고나서
취기 올라온 지성자매 ㅋㅋㅋㅋㅋㅋㅋ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9-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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